한우 오마카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한우 그릴 전문점으로, 일명 '우마카세'라는 신조어의 중심에 자리한 집이기도 하다. 1++BMS No.9 이상의 등급을 취급하고 있으며, 퍼포먼스로 당일 사용될 고기의 단면을 보여준 후 코스처럼 요리가 시작된다. 서울식 육회를 시작으로 서버가 직접 구워주는 부챗살과 숙성 채끝등심, 눈이 내린 것 같은 비주얼의 조선버거, 솥밥과 된장찌개, 누룽지 소금을 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조금씩 다른 구성의 한우 오마카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