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강원도를 비롯한 팔도의 음식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정갈한 담음새의 한식을 선보인다. 칼칼하게 끓여 낸 묵직한 국물의 전라도식 애호박찌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잡내 없이 잘 삶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수육과 어리굴젓, 명태 회무침, 과메기가 고수 등의 채소와 함께 나오는 5합 보쌈, 애호박 속에 고기를 채우고 부쳐낸 애호박육전 등이 인기다. 점심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한 한상 차림, 저녁에는 한식과 궁합이 좋은 전통주를 곁들인 술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재료의 퀄리티와 맛은 물론이고 담음새까지 정갈하여 젊은 층과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200m 직진, 계동길 현대건설 사옥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