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5월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비법에 기초한 정갈하고 전통 있는 반가(班家)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 백령도 부근에서 잡히는 최고급 북방 게를 7년 숙성 자연 간장으로 맛을 낸 135만원(3kg) 짜리 명품 간장게장을 한때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간장게장은 청주 한씨 가문의 300년 비법이 담긴 맛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간장게장 외에도 전복갈비찜, 장어구이 등이 인기이며, 여러 가지 다양한 한식 메뉴도 있다. 모든 음식은 유기 중에서도 가장 질이 좋은 방짜 유기를 사용하여 정갈하게 담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