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서문동의 구 법원 사거리에서 개업하여 2015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온 30여 년 업력의 만두 노포로, 찐만두를 돼지기름에 구워 낸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볶음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볶음만두로 부르는 군만두와 삶은 만두에 거무스럼한 국물을 담아내는 완탕 스타일의 물만두, 가락국수 3가지가 전부인 단출한 메뉴가 특징이다.주인장의 매형과 누나가 성안동의 철당간 근처에서 40년 동안 영업하다 1990년대 초에 폐업한 향미만두에서 9년간 일하면서 배운 만두기술과 메뉴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