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부산과 김해의 경계선인 선암다리 인근에서 개업해 2008년 강변장어타운으로 이전해 온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낙동강 하구에 위치해 예로부터 민물장어가 유명한 불암동 선암마을의 원조 격인 집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소금구이와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구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장어를 주문하면 각종 장아찌와 장어 내장볶음, 문어숙회 등 1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창가 자리에 앉으면 낙동강 산책로를 바라보면서 식사가 가능하며, 별도의 룸이 구비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모임 장소로도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