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간짜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작은 중식당으로, 소노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가 오픈하면서 극악의 웨이팅으로도 유명하다. 라드에 볶은 간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지리산 흑돼지 생등심으로 만든 두툼한 탕수육도 인기다. 춘장과 고기, 해물, 채소를 돼지기름인 라드에 바로 볶아 면과 비비기가 힘들 정도로 진하고 뻑뻑하고 기름진 소스는 반숙으로 튀긴 계란 노른자의 수분기를 이용해 비벼서 먹는다. 2021년 2월 개업.마두동에서 영업하다 주엽동으로 이전해 왔으며, 마두동 옛 자리에는 대박각의 두 번째 브랜드로 짬뽕과 탕수육만 전문으로 하는 영은루를 새로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