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개업한 부산 최초의 아귀 전문점으로, 물꽁은 부산에서 아귀를 부르는 방언으로 원래 간판도 없이 아귀찜을 판매하던 이 집을 사람들이 물꽁식당으로 부르면서 자연스레 상호가 되었다고 한다. 깔끔하고 개운한 아귀찜, 아귀의 대창과 간이 함께 나오는 수육, 시원한 아귀지리까지 명가다운 맛은 몰론이고 친절도까지 돋보이는 집이다. 부산지역 특유의 방아잎을 많이 사용하는데, 외지인들에게는 향이나 맛이 낯설 수 있으므로 원치 않을 경우 주문 시 미리 빼달라고 하면 된다. 연산동에 분점이 있다.
[ 보수동 중부산세무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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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 (1인 1만5천원, 소 3만원, 중 5만원, 대 7만원), 아귀수육 (소 4만원, 중 5만원, 대 7만원), 아귀탕 (1만원, 특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