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와 식전주 '쉐리'를 즐길 수 있는 작고 아담한 스페인식 밥집으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autonomous community) 그라나다의 정열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인이 스페인을 여행하다 빠에야의 맛에 반하여 테이블 4개의 작고 아담한 식당을 차렸고, 서교동에도 분점을 낼 만큼 나름 알려진 곳이다. 강렬한 빨간색 문이 인상적이고 벽에는 온통 사진과 그림, 장식품들로 빽빽하다. 빠에야, 찌초, 엔 살라다, 루나리카 등과 영국 상인들에 의해 널리 알려진 '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현지의 빠에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잘 변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혜화로터리 주유소 사잇길 혜화초교 방면 150m 우리할인마트에서 우측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