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청담, 찰스H 출신의 김도형, 우성현, 박지수, 권용진 MZ세대 바텐더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곳이다. ‘제로 웨이스트’의 줄임말인 제스트를 상호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칵테일 제조를 위해 토닉워터, 진저에일, 소다, 콜라 등의 재료를 직접 제조하는 등 ‘지속 가능한 파인 드링킹’을 모토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150년 역사의 영국 미식, 외식 미디어 그룹 윌리엄리드가 선정하는 월드베스트바 50(World's 50 Best Bar) 18위, 아시아베스트바(Asia's 50 Best Bar) 중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계절 과일과 남양주 준혁이네 농장의 허브를 증류한 진과 친환경 토닉워터을 사용한 Z T가 시그니처 칵테일. 2021년 3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