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예 수셰프 출신의 윤대현 셰프와 그랜드힐튼호텔 한식부 출신의 김희은 셰프 부부가 코리안 컨템퍼러리 퀴진을 선보인다. 한국의 식문화로부터 얻은 영감을 서양식 조리법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포항의 물회를 재해석한 과일 육수 베이스의 '포항 물회'와 돼지기름에 구운 감자 전을 뇨끼에 접목해 한국식으로 변형한 '감자전',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증편을 잎사귀 모양의 감태, 흑임자, 구운 양파 세 가지 맛의 버터와 먹을 수 있는 '구운증편' 등 셰프의 상상력 넘치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7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