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칼국숫집으로, 성북초교 앞 손칼국수집 강헌복(국시집 주방 7년 근무) 씨의 주방에서 3여 년을 일한 주인 정을연 씨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시집 계보의 얌전한 스타일과 다른 투박하고 울퉁불퉁한 면발에 양지 육수 국물의 칼국수를 선보인다. 정오 무렵 문을 열어 준비된 분량만 팔고 오후 2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하는 게 기본이다. 두툼하게 막 썰어낸 스타일의 수육을 문어와 반반 시키면 이 집의 별미를 고루 맛볼 수 있다.
[ 과학고 앞 골목 안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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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1만원, 곱 1만2천원), 설렁탕 (1만2천원), 수육, 문어 (각 소 3만원, 대 4만5천원), 생선전 (소 2만원, 대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