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CIA 출신으로 찰리 파머에서 실력을 쌓은 휴135의 김세경 셰프가 한남동에 새롭게 오픈한 와인 바 레스토랑으로 컨템퍼러리 아메리칸 퀴진을 선보인다. 전기나 가스 없이 오직 숯으로만 제철 재료를 구워내는 차콜 그릴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직관적인 메뉴들이 특징이며, 파인 다이닝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로컬 마켓의 식재료를 활용해 다이닝의 접근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기는 누룩가루로 드라이에이징 과정을 거치는데, 부드러움과 감칠맛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등급이 높지 않은 고기도 충분히 맛을 낸다는 것이 셰프의 지론이다. 6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2021년 5월 개업.
[ 한남 오거리에서 한남리첸시아 아파트 방면으로 100m 직진후 골목으로 우회전, 150m 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