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커리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이란식 매운 커리와 케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이란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한국의 매력에 빠져 귀화한 이란 출신의 샤플 씨가 운영한다. 이국적 인테리어와 기묘한 음악이 흘러나와 마치 이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레의 경우 매운 단계를 2부터 10까지 나눠 놓았는데, 5단계 이상을 주문할 경우 셰프와 상담하여 각서를 받는다. 그만큼 4단계 이상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도 버티지 못하는 매운맛이라고 한다. 2002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