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 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요리 전문점으로, 오신채를 대신해 버섯, 다시마, 들깨, 방아잎으로 맛을 낸 사찰음식을 선보인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가격에 따라 6~9가지 요리에 식사와 후식이 나오는 코스는 순수 채식이지만 콩을 통한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식물성 기름을 통한 불포화 지방산, 다양한 채소로부터 풍부한 무기질과 섬유소, 약용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코스로 꾸몄다.양재동에서 강진군이 운영하는 강진사찰음식체험관으로 이전해 왔다. 2018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