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블루보틀의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이 '천사가 노래하는 맛'이라고 칭송한 모카 마타리의 원산지인 독특한 향미의 예멘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예멘인 알라 알무라이시와 한국인 김예한 씨가 예멘 커피 전도사를 자처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브루잉과 배치브루를 중심으로 에이드나 오틀리 같은 논커피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가 있는 10층은 헤이그라운드의 라운지 공간을 겸하고 있다. 2023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