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구름이라는 뜻을 지닌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로, 귀엽고 예쁜 무스 케이크를 주력으로 한다. 파티시에가 파리에서 좋아했던 Cyril Lignac의 Equinoxe를 오마주한 디저트로, 타히티 바닐라빈으로 만든 오팔리스 무스에 캐러멜 크림과 비스퀴 조콩드로 마무리한 '무스바니캐러멜', 바닐라빈 무스에 크림 브륄레와 캐러멜 크림, 헤이즐넛 크러스트로 만든 구름 모양의 '누아즈바니', 라즈베리 맛의 시럽을 마스카포네 무스가 덮고 있는 예쁜 분홍색 글레이즈의 '로지' 등이 인기 디저트다.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ères)의 홍차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2021년 3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