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는 테이블 6개의 작고 아담한 레스토랑으로, 김병길 오너 셰프가 매일 아침 시장에서 직접 고른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코스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그날 또는 그 계절에 맞게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이라 메뉴 구성에 따라 개인 피드백이 달라지는 것이 흠이지만, 코스가 나올 때마다 요리의 모든 과정을 김 셰프가 직접 친절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방문자들의 반응이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2004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