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식당으로, 임태훈 오너 셰프가 전통 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도량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훠궈가 대표 메뉴이며, 닭 육수 베이스의 백탕, 중국 향신료의 알싸한 맛을 더한 홍탕, 그리고 깔끔한 버섯 육수의 황탕 등 3가지의 육수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진 새우를 가지에 감싸 튀긴 어향가지, 팔각 향이 은은한 동파육, 동그란 고기 반죽 안에 해산물을 넣고 튀겨낸 팔보완자 등도 추천할 만하다. 2021년 7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