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개업 후 50여 년째 복 요리만 고집해 온 주인 서용석 씨 부부가 운영하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투명한 까치복의 살을 얇게 저며내 일부는 접시에 깔고 더러는 팽이버섯과 미나리 대에 말아 곱게 차려내고, 복의 대가리, 무, 미나리, 콩나물을 지리식으로 끓이면서 데쳐 먹는 복 샤부샤부로 이름을 알렸다.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선보이는 요즘의 복요리 전문점들과 비교하면 푸근한 고향과도 같은 옛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집이다.
[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20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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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참복탕 (1인 6만원), 복샤부샤부 (1인 4만원), 코스 (삼 6만원, 호 7만원, 복 10만원, 집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