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핫플레이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올데이 브런치 와인바로, 옥수동의 옥(JADE)과 수(WATER) 조합으로 옥앤수라고도 불리는 재치 넘치는 네이밍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창한, 현상욱 셰프가 공동 대표, 흑백요리사 후포리촌놈으로 출연한 박철 메인 셰프가 주방을 맡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기 발랄한 조합의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탱글한 새우 살이 씹히는 새우패티, 브리오슈, 스위트칠리마요 조합의 '새우산도', 프랑스 샌드위치인 크로크므시외에서 유래하여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몬테크리스토라는 이름을 얻은 샌드위치로 잠봉과 프렌치 어니언잼, 홈그레인페퍼마요, 라즈베리잼 조합의 '몬테크리스토'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젊은 여성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저녁에는 클래식한 조리법에 아시안 터치를 가미한 음식과 페어링 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8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