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과 이탈리안을 접목한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퓨전 레스토랑으로, 최현석 셰프가 운영을 맡아 신박하고 매력 넘치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마라 소스와 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맛을 낸 조개 육수에 차돌박이, 해산물, 채소를 넣어 만든 '차돌마라크림짬뽕', 궈바로우 위에 올리브와 딸기, 그리고 발사믹 소스를 더한 '발사믹궈바로우', 각종 허브와 마늘 오일로 30시간을 마리네이드 한 다음 참숯에 구운 최상급 양갈비에 크림 리소토와 마파두부를 곁들인 '마파양갈비', 바질 페스토와 새우로 속을 채운 춘권과 마라 토마토소스 조합의 '바질새우춘권' 등이 인기 메뉴이다.
60년 된 공장 건물을 식당으로 개조하고 상호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2019년 12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