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슐랭 스타 셰프인 피에르 상(Pierre Sang)과 오래 일하며 경력을 쌓은 이성대 셰프가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파리 현지식 메뉴와 맛을 그대로 재현한 프랑스 가정식을 선보인다. 메뉴는 코스가 아닌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를 각각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어니언 수프', '시골풍의 빠떼' 등의 전체와 '돼지뼈등심 스테이크', '달고기와 딱새우를 넣은 부야베스' 등이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 리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부이용(Bouillon)은 프랑스 요리의 기본이 되는 '국물'을 뜻하는 동시에 전형적인 '파리식 레스토랑'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10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