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업을 하던 장덕권, 이은영 씨 부부가 질 좋은 콩과 천일염만을 사용해 만든 착한 콩국수를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김해에서 공수한 치자가 들어간 소면과 안동산 콩으로 우유 거품처럼 곱게 갈아낸 진득한 콩물이 어우러진 수준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콩국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산에서 6평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마포로, 다시 포천으로 정착하는 동안 콩국수 마니아들이 따라 움직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최초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착한식당 53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4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