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본 (Karvon) - 우즈베크 전통 빵인 리뾰쉬카와 양고기 스테이크가 인상적인 우즈베키스탄 레스토랑.
예전의 '아미르 티무르'라는 왕의 이름을 딴 음식점이 한국인이 발음하기 너무 어려워 상호를 '까르본'으로 변경한 국내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레스토랑이다. 화덕에 바로 구워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인 리뾰쉬카를 비롯해 우즈베크 전통 누들 라그만, 치즈가 들어간 군만두 하차푸리, 띠크바 수프, 양고기 스테이크, 러시아식 꼬치구이 사실릭 등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중동이나 러시아 사람들이 주로 찾았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 손님들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