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셰프들을 여럿 배출한 엘올리브와 라꽁띠에서 경력을 쌓은 정재용 셰프가 유러피안 퀴진 베이스에 부산의 정체성과 색을 입힌 모던 다이닝을 선보인다. 참가자미, 딱새우, 거북손, 멸치, 명란, 앉은뱅이 김 등 부산, 경남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요소를 가미한 셰프의 창의성과 요리 철학이 반영된 창작요리가 특징이며, 소면 대신 쓴 카펠리니 파스타 면에 말린 명란과 깻잎가루를 고명으로 얹은 모던한 멸치국수, 가지된장과 꽈리고추를 가니시로 올린 스테이크 등 기발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1월 개업.
[ 미포 교차로에서 중동119안전센터 방향으로 직진, 세계로마트 옆 좁은 길 따라 직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