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한식의 최고봉으로 꼽혔던 미슐랭 3스타 가온의 수셰프를 거친 최영 셰프가 고향에 내려와 오픈한 곳이다. 전라도 지역의 제철 재료와 직접 만든 장류, 누룩소금 등을 활용한 전통 한식에 서양식 조리법을 가미한 모던하고 컨템퍼러리한 코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주전부리로 표기한 아뮤즈 부시부터 입가심 디저트까지 총 7코스가 나오며, 프렌치 스타일처럼 내는 2코스 꽃게찜, 갈치조림, 채끝등심과 메밀국수에 이어 5코스로 나오는 곤드레전복솥밥과 소고기미역국, 5가지의 반찬도 정갈하고 기품이 있다. 2022년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