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에이징과 밀랍 에이징 스테이크로 유명한 엘픽이 서울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김수홍 셰프의 형이 이름을 바꾸고 엘픽의 스테이크 DNA를 계승해 운영하고 있다. 그릴에서 구웠다가 식혔다가 다시 굽기를 40분간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마치 수비드 한 것과 같은 느낌의 스테이크가 주력이며, 히라스로 불리는 전갱이과 생선 부시리를 숙성고에서 1차 숙성 후 밀랍으로 코팅해 숙성시켜 구워낸 생선 스테이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직접 낚시로 잡은 생선을 사용한 세비체와 이탈리안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파스타도 인기다. 2022년 1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