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엣체바리, 싱가포르 번트엔즈 등의 그릴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김수홍 셰프가 독자적인 방식의 숙성, 그릴링한 스테이크로 주목을 받은 곳이다. 드라이 에이징과 밀랍 에이징을 거친 고기를 직접 제작한 독특한 그릴에서 구웠다가 식혔다가 다시 굽기를 30~40분간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마치 수비드 한 것과 같은 맛도 식감도 예상 밖의 신선함으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직접 낚시로 잡은 생선을 사용한 세비체와 이탈리안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파스타도 인기다. 2022년 3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