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에서 자가제면한 숙성 샤부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프리미엄 와규 차돌박이에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차돌미나리쌈샤부칼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활전복이 추가되는 활전복차돌샤부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통새우와 해물을 한판에 빽빽하게 채운 통새우해물파전과 조치원복숭아로 만든 비빔장에 채소를 비벼 갓 튀겨낸 만두와 먹는 조치원복숭아비빔만두도 인기 메뉴. 2015년 2월 개업.
이 집 맛있다. 그런데, 맛으로만 승부했으면... 아님 솔직하고 정확하게 밝혔으면...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 없는 생생정보통 60년 전통? 천 번 쳐서 만든 칼국수? 부풀린 듯한 과도한 재료 설명? 세종본점? 청주본점? 둘 다 본점? 모든 게 명확했으면 좋겠다. 그냥 아무 말 히스토리? 광고? 이런 거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상술이자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맛이 먼저면 되었지... 사실만 솔직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절제되고 정제된 표현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