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또베네 출신의 황선웅 셰프가 2021년 오픈한 파스타 바로, 방문자들 사이에 대전에서 맛볼 수 없는 그 이상을 맛볼 수 있다는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시금치로 만든 생면에 리코타, 마스카포네 등 4가지 치즈와 새우살로 채운 파스타 리비올리, 딸레지오 치즈로 속을 채워 15년산 발사믹 식초를 올린 생면 파스타 스칼피노, 퀄리티 좋은 담백한 금태구이에 버터소스를 품은 면의 조화가 일품인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의 전통 파스타 타야린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절묘한 면의 익힘, 적절한 에멀전과 간, 재료의 신선함 등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맛과 강렬한 여운을 주기에 충분하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있으니 문의해 볼 것. 2021년 4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