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철 재료와 한식을 접목한 파스타, 리조토 등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한옥의 전 주인인 박말순 할머니가 60여 년간 거주한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빈티지하면서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꾸몄으며, 미나리, 톳, 곤드레, 꽈리고추, 명란, 묵은지, 들기름 등 전통적인 한식 재료를 과감히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린, 기존의 레스토랑에서 보기 힘든 메뉴들이 특징이자 강점으로 꼽힌다. 전복리조토가 인기 메뉴. 2021년 2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