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풍의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꾸민 카페 겸 로컬푸드 편집숍이다. 수제 양갱과 찻잎을 로스팅한 부드럽고 고소한 호지차가 인기 메뉴이며, 유자와 페퍼민트 향이 어우러진 예쁜 이름을 가진 달스민차도 인기다. 전통어업 방식으로 잡은 죽방멸치와 유자청, 마늘, 미역, 다시마, 돌김, 보리차 등 남해의 특산물을 예쁜 패키지에 깔끔하게 포장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귀촌한 이선혜 씨가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창업, 앵강만이라는 바다와 산책하기 좋은 앵강다숲이 근처에 있어 앵강을 상호로 선택했다고 한다. 2018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