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 분위기의 황토 너와집에서 푸른 숲과 야생화를 보면서 토종닭으로 만든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엄나무, 두충나무, 황기, 천궁, 당귀 등 각종 약재를 넣고 푹 고아 낸 닭백숙이 대표 메뉴이며, 들깨를 곁들여 끓인 마무리 닭죽이 별미이다. 주인장이 산에서 직접 채취한 밥취나물, 더덕무침 등의 반찬도 맛이 좋다. 주인장이 수집한 200여 종의 민속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소백산 신선봉에서 발원한 맑은 계곡물이 집 앞으로 흐르는 숲속 황토방과 이탈리아식 숙소를 갖춘 펜션을 겸하고 있다. 1997년 6월 개업.
[ 온달관광지에서 남천계곡 방향으로 직진, 남천리 표지석에서 우측 펜션촌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