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명동 삼포항 인근에 위치한 손두부 전문점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의 주인장이 국내산 콩과 천연 간수만을 사용해 만든 초당두부를 맛볼 수 있다. 맑고 깔끔한 국물의 두부전골, 고기 양념이 들어간 시원하고 얼큰한 자작두부전골,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구이가 인기이며,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삼포항의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하루 3시간 30분 영업하는 동안에도 식재료가 한 가지라도 떨어지면 바로 영업을 마감한다. 압착하지 않아 치즈처럼 부드러운 롤두부를 포장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07년 3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