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으로 맛을 낸 짜장과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다. 춘장 대신 메주콩으로 담근 전통 된장으로 맛을 낸 누르스름한 된장해물짜장과 된장해물짬뽕이 대표 메뉴이며, 구수하고 깔끔 개운한 된장 맛이 느끼하지 않은 짜장과 깊고 오묘한 국물의 짬뽕을 만들어 낸다. 깐풍육도 인기다.
1950년대 초 당시 전쟁으로 인해 귀해진 춘장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춧가루를 대신 사용해 짜장의 맛을 내려고 시작한 것이 물짜장의 시작이며, 홍빈관의 윤진성 옹이 처음 개발해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홍빈관의 둘째 아들 윤가빈 씨가 홍콩반점(1972년 개업)을 승계해 운영하던 물짜장의 원조 가문은 2015년 폐업하면서 사라진 상태이다.
[ 금평초등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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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해물짜장, 된장해물짬뽕 (각 1만1천원), 해물물짜장, 잡채밥 (각 1만원), 탕수육 (소 2만원, 중 2만5천원, 대 3만원), 깐풍육 (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