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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을왕동 240
- 032-751-2772
- 프랑세즈단팥빵 (본점) - 유기농 단팥빵으로 줄 서는 곳.
국내산 팥소에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유산균 발효종, 천연 버터 등의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단팥빵이 유명하다. 단팥빵, 호두단팥빵, 소보루단팥빵, 생크림단팥빵, 찹쌀단팥빵 등 5가지의 단팥빵과 베리치즈크림빵, 크림치즈빵 등 2가지의 치즈빵이 전부이며, 주말에 가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다.
[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용유도관관단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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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빌 (French Ville)
디저트 | 베이커리카페
- 인천 중구 관동3가 2-5
- 032-772-0765
- 프렌치빌 (French Ville) - 초콜릿과 베이커리 맛집.
신포시장 인근에 위치한 20여 년 업력의 베이커리 카페로, 커피 비롯해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수제 초콜릿 등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평범한 커피에 비해 빵과 케이크, 초콜릿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용하고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다. 1999년 개업.
[ 수인분당선 신포역 3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신포 사거리 건너서 200m 진진, 신한은행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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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남북동 16-33
- 032-747-0073
- 해송쌈밥 - 영종도에서 우렁이 쌈밥이 맛있는 곳.
을왕리에서 우렁이 돌솥 쌈밥으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돌솥밥과 된장에 우렁이와 20여 가지의 견과류를 넣어 짜지 않으면서 고소한 쌈장이 별미다.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묵은지, 겉절이, 젓갈류, 된장국 등이 차려지며, 쌈 채소와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쌈장은 리필이 된다. 쌈을 쌀 때 우렁이 쌈장을 넣고 갈치속젓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쌈장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용유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국도심공항터미널 건물 앞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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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북성동1가 7-20
- 032-765-5395
- 형제식당 - 인천에서 주물럭 백반이 유명한 곳.
인천에서 50년 넘게 주물럭 백반으로 명성을 쌓아 온 노포로, 허름하지만 할머니의 오랜 공력을 느낄 수 있다. 주물럭 백반을 시키면 두루치기 스타일의 주물럭과 청국장, 맛깔스러운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할매주물럭은 돼지목살 부위, 형제주물럭은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요리한다. 주물럭을 다 먹은 다음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다. 1960년대 개업.
[ 인천항 제8부두 출입문(월미도 입구)에서 대한제분 바라보고 우회전 후 10m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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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장 (惠賓莊)
중식 | 일반중식 | 간짜장
- 인천 중구 송월동2가 1-4
- 032-772-1928
- 혜빈장 (惠賓莊) - 간짜장의 기준이 되는 간짜장 명가.
차이나타운에서 약간 벗어난 송월동에 위치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화상 중국집으로, 창업주에 이어 2대 노부부가 4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간짜장과 군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간짜장 소스의 맛으로 보면 인천에서 따라올 집이 없을 정도다. 그 밖에도 인천에서 우동이 가장 맛있는 집으로도 꼽히며, 볶음밥은 의견이 갈린다.
[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송월동 동화마을 방향으로 직진, 만석고가교 우측 골목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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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신포동 5-10
- 032-772-4408
- 화선횟집 - 인천에서 제대로 민어를 맛볼 수 있는 곳.
인천에서 자연산 민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민어는 예로부터 양반들의 여름 복달임 음식으로 사랑을 받아 온 귀한 생선이다. 이 집의 주인은 원래 민어의 집산지인 목포를 오가며 이 일대에 민어를 공급하던 도매상을 운영하다가 30년 전 횟집을 내었다고 한다. 하루를 숙성하여 부위별로 나누어 썰어낸 두툼한 민어회와 참기름에 찍어서 먹는 껍질, 껌을 씹는 듯한 느낌의 부레도 같이 맛볼 수 있으며, 내장이 넉넉하게 들어간 매운탕도 꽤 훌륭하다. 여름이 제 철인 민어 외에도 자연산 광어를 취급하고 있다.
[ 인천 신포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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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덕교동 128-15
- 032-746-3017
- 황해칼국수 - 영종도에서 해물칼국수가 맛있는 곳.
푸짐한 조개와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해물칼국수가 유명한 집으로, 칼국수 면에 가리비와 조개, 새우, 북어, 조랭이 떡이 들어간 칼국수는 조개의 양이 넘치도록 푸짐하다. 해물칼국수가 매콤 새콤한 고추 절임과 잘 어울린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방문자들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주말에는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붐빈다. 2009년 개업.
[ 을왕리 방향으로 가다 무의도 못 미쳐 SK주유소 지나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