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 북구 두암동 582-10
- 062-266-5988
- 내고향국밥 - 광주에서 암뽕순대가 유명한 곳.
막창순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연하고 쫄깃한 암뽕순대로 잘 알려진 남광주시장 국밥 골목의 '고향의맛순대국밥'을 운영하던 주인이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고 두암동에서 새로 문을 열었다. 암뽕순대나 여러 가지 부위를 섞어서 내는 특모둠, 암뽕국밥이나 모둠국밥 등을 주로 찾는다. 아들에게 물려준 남광주시장의 가게보다는 새로 오픈한 가게가 국물 맛이 낫다는 평이다.
[ 두암동 에덴병원과 두암2동 주민센터 사이 ]
-
- 광주 북구 중흥동 670-22
- 062-227-3672
- 대성콩물 - 광주 중흥동에 위치한 콩국수 전문점.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콩국수 전문점으로, 국산콩을 맷돌에 갈아 만든 콩물에 생면을 사용한 쫄깃한 콩국수와 콩물 메뉴만 취급하고 있다. 노란콩인 백태에 검정콩인 서리태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콩국수를 콩물국수로 부르는 전라도식 그대로 견과류와 설탕이 들어가 다소 단맛이 강한 편이므로 주문시 설탕을 빼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일한 반찬인 김치 맛이 예사롭지 않다.
[ 금남로5가역 5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지나 대인 교차로 11시 방향, 중흥프라임 아너팰리스 입구 좌측 ]
-
- 광주 북구 문흥동 954-9
- 062-269-5775
- 도화정 - 키조개탕이 별미인 곳.
2001년 12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키조개 전문점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뽀얀 키조개탕과 차돌박이, 버섯 등과 함께 돌판에 구워서 삼합으로 즐기는 키조개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키조개는 맛이 달고 산뜻하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하여 산후조리나 피로회복,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 데 좋다.
[ 문흥지구 사거리에서 문정여고 방향 다음 사거리에서 샛터코아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 ]
-
- 광주 북구 북동 307-10
- 062-522-0964
- 무등분식 - 상추튀김을 맛볼 수 있는 분식집.
지금은 접하기 힘든 광주의 향토음식인 상추튀김으로 잘 알려진 집이다. 말린 오징어 다리와 채소 등을 섞어 반죽해 상추쌈에 알맞게 한 잎 크기로 튀겨낸 튀김에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단무지, 상추가 나온다. 1975년 광주우체국 뒤편에서 튀김을 판매하던 김춘심 씨가 처음 개발했다고 알려진 상추튀김은 잘 불린 마른 오징어와 삶은 계란에 밀가루를 입히고 튀겨낸 다음 상추에 싸서 간장소스나 고추를 곁들여 먹는 광주의 향토음식인데, 지금은 거의 찾기가 힘든 추억의 메뉴가 되었다.
[ 금남로5가역 5번 출구, 삼성생명빌딩 대각선 방향 ]
-
- 광주 북구 문흥동 957-9
- 062-262-2222
- 석암돌솥밥 - 토하젓과 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는 영양 돌솥밥.
1993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6가지 천연재료를 우려낸 육수에 밥을 지어주는 영양밥이 인기인 집이다. 밤, 대추, 은행, 콩, 잣, 당근 등이 듬뿍 들어간 돌솥밥에 양념장과 김가루 또는 토하젓과 4가지 나물을 함께 넣고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돌솥밥을 주문하면 보쌈 스타일의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 그리고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 문흥지구 샛터코아 뒤편에 자리한 문흥동우체국 길 건너편 새마을금고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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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신안동 9-2
- 062-524-0443
- 영광오리탕 - 광주 오리탕 골목에 위치한 오리 요리 전문점.
1998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광주 5미 중의 하나인 유동 오리탕이 유명하다. 들깨가루를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토란대, 미나리 등의 야채를 넣고 걸쭉하게 끓인 전통 방식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육수에 데쳐서 먹는 향긋한 미나리가 맛있어 몇 번씩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뼈를 발라낸 오리 로스 구이도 많이 찾는다.
[ 광주 NC백화점 옆 오리탕 골목에 위치 ]
-
- 광주 북구 유동 102-31
- 062-527-0248
- 영미오리탕 - 광주 오리탕의 원조 격인 집.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일명 변강쇠 골목이라고도 불리는 오리탕 골목 20여 개의 식당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실질적인 원조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김증지 할머니가 40여 년 전 이모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오리탕에는 미나리와 들깨가 어우러진 묘한 맛이 특징이며, 들깨와 버무린 초장소스에 찍어 먹는다. 오리고기는 배추김치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 현대백화점 뒷골목 ]
-
- 광주 북구 임동 60-2
- 062-525-7436
- 영발원 (永發園) -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노포 중국집.
1955년 창업주 장덕충 씨가 개업한 화상 중국집으로, 2대 째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1945년 중국 산둥에서 인천으로 여행을 왔다가 한국이 해방되면서 뱃길이 끊겨 돌아가지 못하고 타국에서 결혼하고 정착했다고 한다. 지금은 아들 장경발 씨가 운영과 주방을 겸하고 있다. 각종 해물과 야채가 듬뿍 올려진 사천짜장과 깔끔한 국물의 짬뽕, 촉촉한 잡채밥이 유명하며, 투명한 소스와 폭신한 튀김이 특징인 옛날식 탕수육도 많이 찾는다.
[ 구 나산클레프 건너 편 골목, 북광주우체국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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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두암동 582-10
- 062-266-5988
- 내고향국밥 - 광주에서 암뽕순대가 유명한 곳.
막창순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연하고 쫄깃한 암뽕순대로 잘 알려진 남광주시장 국밥 골목의 '고향의맛순대국밥'을 운영하던 주인이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고 두암동에서 새로 문을 열었다. 암뽕순대나 여러 가지 부위를 섞어서 내는 특모둠, 암뽕국밥이나 모둠국밥 등을 주로 찾는다. 아들에게 물려준 남광주시장의 가게보다는 새로 오픈한 가게가 국물 맛이 낫다는 평이다.
[ 두암동 에덴병원과 두암2동 주민센터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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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중흥동 670-22
- 062-227-3672
- 대성콩물 - 광주 중흥동에 위치한 콩국수 전문점.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콩국수 전문점으로, 국산콩을 맷돌에 갈아 만든 콩물에 생면을 사용한 쫄깃한 콩국수와 콩물 메뉴만 취급하고 있다. 노란콩인 백태에 검정콩인 서리태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콩국수를 콩물국수로 부르는 전라도식 그대로 견과류와 설탕이 들어가 다소 단맛이 강한 편이므로 주문시 설탕을 빼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일한 반찬인 김치 맛이 예사롭지 않다.
[ 금남로5가역 5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지나 대인 교차로 11시 방향, 중흥프라임 아너팰리스 입구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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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문흥동 954-9
- 062-269-5775
- 도화정 - 키조개탕이 별미인 곳.
2001년 12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키조개 전문점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뽀얀 키조개탕과 차돌박이, 버섯 등과 함께 돌판에 구워서 삼합으로 즐기는 키조개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키조개는 맛이 달고 산뜻하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하여 산후조리나 피로회복,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 데 좋다.
[ 문흥지구 사거리에서 문정여고 방향 다음 사거리에서 샛터코아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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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북동 307-10
- 062-522-0964
- 무등분식 - 상추튀김을 맛볼 수 있는 분식집.
지금은 접하기 힘든 광주의 향토음식인 상추튀김으로 잘 알려진 집이다. 말린 오징어 다리와 채소 등을 섞어 반죽해 상추쌈에 알맞게 한 잎 크기로 튀겨낸 튀김에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단무지, 상추가 나온다. 1975년 광주우체국 뒤편에서 튀김을 판매하던 김춘심 씨가 처음 개발했다고 알려진 상추튀김은 잘 불린 마른 오징어와 삶은 계란에 밀가루를 입히고 튀겨낸 다음 상추에 싸서 간장소스나 고추를 곁들여 먹는 광주의 향토음식인데, 지금은 거의 찾기가 힘든 추억의 메뉴가 되었다.
[ 금남로5가역 5번 출구, 삼성생명빌딩 대각선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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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문흥동 957-9
- 062-262-2222
- 석암돌솥밥 - 토하젓과 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는 영양 돌솥밥.
1993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6가지 천연재료를 우려낸 육수에 밥을 지어주는 영양밥이 인기인 집이다. 밤, 대추, 은행, 콩, 잣, 당근 등이 듬뿍 들어간 돌솥밥에 양념장과 김가루 또는 토하젓과 4가지 나물을 함께 넣고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돌솥밥을 주문하면 보쌈 스타일의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 그리고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 문흥지구 샛터코아 뒤편에 자리한 문흥동우체국 길 건너편 새마을금고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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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신안동 9-2
- 062-524-0443
- 영광오리탕 - 광주 오리탕 골목에 위치한 오리 요리 전문점.
1998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광주 5미 중의 하나인 유동 오리탕이 유명하다. 들깨가루를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토란대, 미나리 등의 야채를 넣고 걸쭉하게 끓인 전통 방식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육수에 데쳐서 먹는 향긋한 미나리가 맛있어 몇 번씩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뼈를 발라낸 오리 로스 구이도 많이 찾는다.
[ 광주 NC백화점 옆 오리탕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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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유동 102-31
- 062-527-0248
- 영미오리탕 - 광주 오리탕의 원조 격인 집.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일명 변강쇠 골목이라고도 불리는 오리탕 골목 20여 개의 식당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실질적인 원조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김증지 할머니가 40여 년 전 이모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오리탕에는 미나리와 들깨가 어우러진 묘한 맛이 특징이며, 들깨와 버무린 초장소스에 찍어 먹는다. 오리고기는 배추김치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 현대백화점 뒷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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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임동 60-2
- 062-525-7436
- 영발원 (永發園) -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노포 중국집.
1955년 창업주 장덕충 씨가 개업한 화상 중국집으로, 2대 째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1945년 중국 산둥에서 인천으로 여행을 왔다가 한국이 해방되면서 뱃길이 끊겨 돌아가지 못하고 타국에서 결혼하고 정착했다고 한다. 지금은 아들 장경발 씨가 운영과 주방을 겸하고 있다. 각종 해물과 야채가 듬뿍 올려진 사천짜장과 깔끔한 국물의 짬뽕, 촉촉한 잡채밥이 유명하며, 투명한 소스와 폭신한 튀김이 특징인 옛날식 탕수육도 많이 찾는다.
[ 구 나산클레프 건너 편 골목, 북광주우체국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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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삼각동 283-6
- 062-575-3320
- 원조용전식육회관 - 질 좋은 생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식당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담양의 한우 농장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암소 엉덩이 살 부위로 내는 생고기와 육회 비빔밥이 유명하며, 다양한 부위별 생고기 구이도 인기다. 곁들이로 나오는 선짓국도 별미다. 고기를 잡지 않는 공휴일과 일요일은 생고기를 판매하지 않는다.
[ 광주 양지병원 길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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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북동 104-14
- 062-526-5525
- 은혜만두 - 광주에서 손꼽히는 만둣집.
인적이 드문 골목에 위치한 허름한 노포 만둣집으로, 통만두에 비해 바삭하게 튀겨낸 군만두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적당한 두께의 쫄깃한 만두피, 당면 없이 고기에 특이하게 잘게 썬 당근이 많이 들어간 만두소, 적당한 육즙, 볼륨감이 느껴지는 만두다. 만두는 이 집만의 얇게 슬라이스한 단무지와 잘 어울린다.
[ 금남로5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후 중앙교회 지나서 좌회전 수창초등학교 방향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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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두암동 594-12
- 062-514-0527
- 전통만두 - 광주를 대표는 수제만두, 찐빵 전문점.
광주 만두계의 선두 격에 해당하는 가장 인기 있는 만둣집으로, 딤섬이 연상되는 속이 훤히 비칠 정도의 얇은 만두피에 돼지고기, 부추, 당면, 무말랭이로 소를 채운 물결무늬 모양새의 소담한 만두와 꽉 찬 팥소의 찐빵으로 20년 가까이 인기를 누려 온 집이다. 얇고 쫄깃한 만두피와 부드러운 소의 조화가 훌륭하고 만두에 관한한 광주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로 나와 문화 사거리 지나 각화 사거리에서 우회전, 좌측 2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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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신안동 143-2
- 062-515-3779
- 진식당 - 생선구이와 추억의 애호박찌개가 맛있는 백반집.
광주에서 손꼽히는 백반집으로, 생선구이와 고추장 베이스의 얼큰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애호박찌개가 유명하다. 집밥 스타일로 나오는 반찬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며, 개그우먼 이영자의 단골집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길 건너편에 넓고 쾌적한 2호점이 있다.
[ 광주역 앞 역전지구대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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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중흥동 722-4
- 062-520-6000
- 창억떡집 (본점) - 광주를 대표하는 기업형 떡집.
1965년 동림동 도내기 시장에서 처음 문을 연 광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찹쌀에 호박을 넣어 떡을 만든 후 카스텔라 가루를 묻혀서 내는 호박 인절미가 유명하며, 설기떡과 모찌 등의 전통 떡에서 인절미 치즈스틱 등 퓨전 스타일의 떡 등 100여 가지가 넘는 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예다손이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여 다소 맛에 대한 우려를 하는 평도 보인다.
[ NC백화점 광주점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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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신안동 212-21
- 062-523-0204
- 해송 (광주 해송) - 전남대 인근에 위치한 무안 뻘낙지 전문점.
1997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무안과 고흥에서 직송한 뻘낙지에 야채와 매콤한 양념으로 볶은 후 깨소금을 뿌려서 내는 매콤한 낙지볶음이 유명하다. 남도식의 걸 한 밑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으며, 양이 넉넉하여 먹다가 남은 낙지볶음은 참기름을 살짝 두른 밥에 비벼서 먹는 맛도 별미다. 혼자 방문하는 경우 낙지비빔밥이나 연포탕을 시키면 된다. 방문자들의 평이 좋은 집이다.
[ 모아아파트에서 모아목욕탕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