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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수산 (대림회초밥)
한식 | 어패류 | 생선회
- 대구 남구 이천동 756-5
- 053-474-7177
- 금불수산 (金佛水産 대림회초밥) - 칼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드는 사시미 오마카세.
남도 제철 별미들을 사시미와 스시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본적은 대구지만 순천에서 어머니가 큰 식당을 운영하여 순천, 여수 등에서 요리를 배운 칼 솜씨 좋은 주인 김금불 씨가 준비하는 제철 메뉴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하모(갯장어), 민어, 금풍생이, 서대, 성대, 돗돔, 새조개, 피조개 등 사시미와 스시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특정 생선을 회로 시키면 생선 머리로 구이나 찜, 또는 곰국이 서비스로 나오고, 민어 내장 모둠, 민어 알 간장조림, 대가리나 가슴 부위를 칼로 쪼아 다지고 양념을 버무린 별미도 맛볼 수 있다. 매일 저녁 9시면, 통기타 가수를 꿈꾸며 음악감상실을 찾아 대구로 온 주인 김금불 씨의 노래도 몇 곡 들을 수 있다.
[ 봉명 네거리에서 희망교 방향 우측, 싱싱회해산물도매시장 좌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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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605-12
- 053-475-2530
- 금성반점 (金城飯店) - 난자완스가 유명한 곳.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있는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화상 중국집으로, 산둥지방 출신의 주인이 만드는 난자완스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한 번 알맞게 튀겨낸 완자는 고기 함량이 높고 육즙이 풍부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와 잘 어울리며, 센 불에 잘 볶아낸 볶음밥도 수준이 있다. 자장면과 짬뽕, 유산슬도 맛이 좋다는 평이다.
[ 남구청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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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이천동 532-2
- 053-475-6674
- 김종미의왕십리돌양곱창 - 대구 곱창계의 선두.
대구 한우곱창구이의 선두로 알려진 집으로, 곱창 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집이다. 대구에서 맛집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오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 옆으로 확장 이전하고 외관을 리뉴얼해 곱창집답지 않은 깔끔함이 눈길을 끈다. 곱창, 대창 외에도 소의 대동맥 혈관 안쪽 부위인 오드레기, 통문어 숙회 등도 인기다.
[ 희망교 건너서 대구중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이천지구대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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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948-68
- 053-472-6918
- 김천식당 (봉덕동 김천식당) - 봉덕시장 돼지국밥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
봉덕동에 위치한 50여 년 전통의 돼지국밥집으로, 된장 양념과 돼지머리 국밥이 특징인 대구식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머릿고기를 중심으로 5가지의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넣고 토렴한 국밥에 고춧가루 양념이 아닌 된장 양념을 올려서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맑고 시원한 부산식 국물에 비해 약간의 탁도와 된장의 구수함이 특징이다. 1970년대 개업.
[ 영대병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영대병원 사거리에서 신천 방향으로 직진 NH농협은행 봉덕지점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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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557-30
- 053-471-8897
- 낙산가든 - 우동 사리가 별미인 돼지갈빗집.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갈빗집으로, 숯불에 굽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돼지갈비는 달지도 짜지도 않은 순하고 심심한 양념이 특징이며, 갈비와 함께 불판 양쪽에 우동 사리를 올리고 갈비 양념 국물에 익혀서 먹는 우동이 별미이며 원하는 만큼 리필도 가능하다. 80년 대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단골들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해 찾는 이들도 있다.
[ 봉덕2동 주민센터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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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552-7
- 053-656-8111
- 대덕식당 - 앞산공원의 명물 선지국밥집.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사골육수에 질 좋은 선지와 우거지를 사용해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선지의 수준은 최상급이며, 기호에 맞게 마늘이나 양념을 듬뿍 넣어서 칼칼하게 먹을 수 있다. 대구에서는 앞산 하면 선짓국, 선짓국 하면 대덕식당이 공식처럼 되어 있어서, 그 명성만큼 유사한 상호와 동일 메뉴로 영업하는 집들이 근처에 많다. 현지인들은 '앞산 선지국밥집'이란 별칭으로도 많이 부른다.
[ 대명동 앞산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서 충혼탑 반대 방향으로 우회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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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948-13
- 053-471-3379
- 대동강 (大同江) - 대구, 경북 유일의 북한 음식 전문점.
1965년 2월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이북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며, 이 지역에서는 가장 원형에 가까운 평양식 냉면을 내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평양 온반, 초계탕, 어복쟁반 등의 북한 음식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 대구은행 봉덕시장점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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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336-5
- 053-652-2101
- 대원숯불갈비 - 대구식 돼지갈비의 서막을 알린 원조집.
대구식 돼지갈비의 원류로 회자되는 돼지갈빗집으로, 1978년 의성 출신 황희순 씨가 남부경찰서 뒤편에서 개업했다. 처음에는 당시 대구 최고의 돼지 고깃집인 팔군식당(2010년 폐업) 스타일의 불고기를 취급하다 1979년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대구식 돼지갈비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집의 상징과도 같은 작고 소박한 간장 종지에 갈비를 찍어서 먹는다.
[ 앞산 네거리 현충로역 2번 출구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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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수산 (대림회초밥)
한식 | 어패류 | 생선회
- 대구 남구 이천동 756-5
- 053-474-7177
- 금불수산 (金佛水産 대림회초밥) - 칼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드는 사시미 오마카세.
남도 제철 별미들을 사시미와 스시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본적은 대구지만 순천에서 어머니가 큰 식당을 운영하여 순천, 여수 등에서 요리를 배운 칼 솜씨 좋은 주인 김금불 씨가 준비하는 제철 메뉴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하모(갯장어), 민어, 금풍생이, 서대, 성대, 돗돔, 새조개, 피조개 등 사시미와 스시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특정 생선을 회로 시키면 생선 머리로 구이나 찜, 또는 곰국이 서비스로 나오고, 민어 내장 모둠, 민어 알 간장조림, 대가리나 가슴 부위를 칼로 쪼아 다지고 양념을 버무린 별미도 맛볼 수 있다. 매일 저녁 9시면, 통기타 가수를 꿈꾸며 음악감상실을 찾아 대구로 온 주인 김금불 씨의 노래도 몇 곡 들을 수 있다.
[ 봉명 네거리에서 희망교 방향 우측, 싱싱회해산물도매시장 좌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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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605-12
- 053-475-2530
- 금성반점 (金城飯店) - 난자완스가 유명한 곳.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있는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화상 중국집으로, 산둥지방 출신의 주인이 만드는 난자완스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한 번 알맞게 튀겨낸 완자는 고기 함량이 높고 육즙이 풍부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와 잘 어울리며, 센 불에 잘 볶아낸 볶음밥도 수준이 있다. 자장면과 짬뽕, 유산슬도 맛이 좋다는 평이다.
[ 남구청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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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이천동 532-2
- 053-475-6674
- 김종미의왕십리돌양곱창 - 대구 곱창계의 선두.
대구 한우곱창구이의 선두로 알려진 집으로, 곱창 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집이다. 대구에서 맛집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오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 옆으로 확장 이전하고 외관을 리뉴얼해 곱창집답지 않은 깔끔함이 눈길을 끈다. 곱창, 대창 외에도 소의 대동맥 혈관 안쪽 부위인 오드레기, 통문어 숙회 등도 인기다.
[ 희망교 건너서 대구중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이천지구대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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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948-68
- 053-472-6918
- 김천식당 (봉덕동 김천식당) - 봉덕시장 돼지국밥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
봉덕동에 위치한 50여 년 전통의 돼지국밥집으로, 된장 양념과 돼지머리 국밥이 특징인 대구식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머릿고기를 중심으로 5가지의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넣고 토렴한 국밥에 고춧가루 양념이 아닌 된장 양념을 올려서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맑고 시원한 부산식 국물에 비해 약간의 탁도와 된장의 구수함이 특징이다. 1970년대 개업.
[ 영대병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영대병원 사거리에서 신천 방향으로 직진 NH농협은행 봉덕지점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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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557-30
- 053-471-8897
- 낙산가든 - 우동 사리가 별미인 돼지갈빗집.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갈빗집으로, 숯불에 굽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돼지갈비는 달지도 짜지도 않은 순하고 심심한 양념이 특징이며, 갈비와 함께 불판 양쪽에 우동 사리를 올리고 갈비 양념 국물에 익혀서 먹는 우동이 별미이며 원하는 만큼 리필도 가능하다. 80년 대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단골들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해 찾는 이들도 있다.
[ 봉덕2동 주민센터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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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552-7
- 053-656-8111
- 대덕식당 - 앞산공원의 명물 선지국밥집.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사골육수에 질 좋은 선지와 우거지를 사용해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선지의 수준은 최상급이며, 기호에 맞게 마늘이나 양념을 듬뿍 넣어서 칼칼하게 먹을 수 있다. 대구에서는 앞산 하면 선짓국, 선짓국 하면 대덕식당이 공식처럼 되어 있어서, 그 명성만큼 유사한 상호와 동일 메뉴로 영업하는 집들이 근처에 많다. 현지인들은 '앞산 선지국밥집'이란 별칭으로도 많이 부른다.
[ 대명동 앞산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서 충혼탑 반대 방향으로 우회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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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948-13
- 053-471-3379
- 대동강 (大同江) - 대구, 경북 유일의 북한 음식 전문점.
1965년 2월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이북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며, 이 지역에서는 가장 원형에 가까운 평양식 냉면을 내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평양 온반, 초계탕, 어복쟁반 등의 북한 음식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 대구은행 봉덕시장점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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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336-5
- 053-652-2101
- 대원숯불갈비 - 대구식 돼지갈비의 서막을 알린 원조집.
대구식 돼지갈비의 원류로 회자되는 돼지갈빗집으로, 1978년 의성 출신 황희순 씨가 남부경찰서 뒤편에서 개업했다. 처음에는 당시 대구 최고의 돼지 고깃집인 팔군식당(2010년 폐업) 스타일의 불고기를 취급하다 1979년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대구식 돼지갈비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집의 상징과도 같은 작고 소박한 간장 종지에 갈비를 찍어서 먹는다.
[ 앞산 네거리 현충로역 2번 출구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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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1807-25
- 010-4757-2625
- 대쿠이 (デくい) - 모둠으로 맛보는 돈카츠.
대명동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으로, 안심, 등심, 목살 세 가지의 부위로 구성된 모둠카츠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곳이다. 여러 가지 부위의 카츠를 모둠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며, 미소장국 대신 가쓰오부시 향이 진한 시원한 물국수가 나온다. 2017년 대봉동 김광석 거리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2020년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해 왔다.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다. 부산 전포동에 직영점이 있다.
[ 대구3호선 명덕역 3번 출구에서 남산역 방향 필마트 지나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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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173-7
- 053-626-1477
- 대해복어 -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복어집.
영대병원 네거리 부근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복어집으로, 30년 복요리 경력의 주방장이 만드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의 복어탕과 콩나물 위에 복어 살과 미나리를 푸짐하게 올린 복불고기, 미나리와 같이 튀겨낸 복튀김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복어탕은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로, 복불고기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1999년 10월 개업.
[ 1호선 영대병원역 1번 출구에서 현충로역 방향으로 진행하다 S-OIL 주유소 지나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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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만두 (구 도담손만두)
한식 | 면류 | 만두
- 대구 남구 봉덕동 696-1
- 053-324-7333
- 세창만두 (구 도담손만두) - 대구에서 군만두가 맛있는 곳.
1970년대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태산만두, 영생덕과 함께 대구 3대 만둣집 중 하나로 꼽힌다. 군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바삭한 얇은 피에 고기와 함께 채 썬 애호박 소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 얇은 나무 도시락에 담아 주던 군만두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뀌어 지금의 주인이 30여 년째 운영했다고 한다.
[ 1호선 영대병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영대병원 네거리 직진,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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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553-7
- 053-624-3386
- 앞산할매손칼국수 - 옛날식 손칼국수와 동동주가 맛있는 노포.
1950년대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 칼국숫집이다. 멸치육수에 느릅나무가 들어간 슴슴하면서도 감칠맛이 더해진 옛날식 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으며, 옛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찹쌀 동동주를 직접 복원해 빚어내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식사를 위해 칼국수를 많이 찾지만 수육을 시켜 동동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 안지랑고가고 삼거리, 온천골 우측 길로 진행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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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모리 (omamori)
디저트 | 서양차전문점
- 대구 남구 대명동 859-2
- 053-555-2060
- 오마모리 (omamori) - 대구에서 분위기 있게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곳.
앞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홍차 전문 티 하우스로, 홍차와 함께 맛보는 말차케이크, 애플파이 등이 인기다. 앤티크 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인 실내에서 편안하고 분위기 있게 여러 가지 홍차를 맛볼 수 있고, 디저트를 곁들여 애프터눈 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카페 앞 테라스도 운치가 있다.
[ 남명삼거리에서 앞산 카페거리로 우회전 2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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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앤이태리 (Italy&Italy)
양식 | 이탈리아식 | 파스타
- 대구 남구 봉덕동 1413-4
- 053-423-5122
- 이태리앤이태리 (Italy Italy) - 취향에 맞게 직접 디자인하는 파스타.
1997년 오픈한 파스타 전문점으로, 대구 젊은이들 사이에 오랜 인기를 누려온 집이다. 각자 취향에 맞게 면의 종류와 소스, 5가지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재료에 맞게 오픈 주방에서 요리해 주는 방식이다. 다소 대중화된 맛을 추구하는 편이며,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가 추천할 만하다.
[ 대구봉덕초등학교에서 신흥아파트 지나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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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이천동 311-28
- 053-474-1738
- 진흥반점 - 전국에서 가장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
짬뽕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전설의 중국집으로, 평택의 영빈루, 군산의 복성루, 공주의 동해원, 강릉의 교동반점과 더불어 전국 5대 짬뽕집으로 회자되며, 대구에서는 가야성과 쌍벽을 이루는 집으로 평가되는 대구의 자존심과도 같은 집이다. 불맛이 강한 묵직한 느낌의 진한 국물과 푹 익힌 야채가 특징이며, 면발에 국물이 절묘하게 배어든 그 야말로 짬뽕 매니아들이 최고로 치는 짬뽕이다. 전국에 산재한 짬뽕 명가들 중에서도 대기하는 줄이 길기로 유명하며, 정해진 양만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오후 4시를 넘기지 않는 편이며, 빠른 날은 오후 2시 전에도 문을 닫기도 한다.
[ 대백프라자에서 건들바위 사거리에서 유턴한 후 우측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방범초소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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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봉덕동 599-12
- 053-474-2807
- 청학식당 - 대구에서 속풀이 대구탕으로 손꼽히는 집.
1985년 개업, 대구에서 속풀이 대구탕이 유명한 집이다. 외부는 허름하고 보통 한식당과 다를 바가 없지만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맛으로 소문난 곳이며, 대구탕을 주문할 때 부위별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머리 뽈탕, 곤이와 알이 푸짐한 알곤탕을 주문할 수 있고, 대구탕과 원하는 부위를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섞어 탕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구탕 외에 맑은 복탕도 해장용으로 인기다.
[ 교대역 2번 출구, 영남대학교병원 건너편 아세아택시 끼고 좌회원 골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