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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842-4
- 053-767-9630
- 가창칼국수 - 통밀 칼국수가 유명한 소박한 시골 칼국숫집.
주인장이 직접 농사지은 우리 밀에 콩가루를 넣어 쫄깃함을 더한 칼국수가 유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통밀을 사용해 면발의 바디감이 무거운 편이며 색깔도 일반 칼국수와 달리 메밀묵 색이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 솔직 담백한 국물에서도 음식에 대한 주인장의 철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녹동서원 가는 길, 가창 삼성요양병원과 삼산리회관 중간 ]
-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65-2
- 053-591-0068
- 경산식당 - 대구관의 맥을 잇는 추억의 잉어찜과 논메기매운탕.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페놀사태로 쇠락한 강창 매운탕촌 대구관의 백씨 할머니의 고종사촌으로 당시 뱃사공 한동호 씨의 며느리 우명자 씨에게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시마와 무를 우려낸 육수에 논메기와 마늘,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낸다. 논메기매운탕 이외에도 추억의 잉어찜 등 민물생선찜을 먹을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
[ 달성군 다사 강정보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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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255-1
- 053-588-2467
- 박곡칼국수 - 해물칼국수가 유명한 곳.
오징어, 황태 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간 진한 해물 육수의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며, 여름에는 콩국수와 북어, 해삼, 새우로 맛을 낸 얼음 슬러시 국물의 해삼냉칼국수가 에지 있고 특색 있는 메뉴로 꼽힌다. 다슬기의 경상도 사투리인 고디와 오징어를 무쳐낸 오고무침회, 암뽕 수육 등의 안줏거리도 있어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 박달예술인촌에서 금호강 방향으로 직진, 두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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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헌논메기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메기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121
- 053-583-0174
- 손중헌논메기매운탕 - 논메기매운탕 돌풍의 진원지로 평가되는 원조집.
일명 새터마을로 불리는 다사읍 부곡리 논메기매운탕마을의 원조집으로, 대구 10미 중의 하나인 논메기매운탕 붐을 주도한 집이다. 주인 손해기 씨가 1992년 무렵 사양길로 접어든 논농사를 포기하고, 치어 6천 마리로 양식을 시작하면서 궁여지책 끝에 1995년 연 25평짜리 비닐하우스 매운탕집이 대박을 친다. 들깨나 수제비 대신 당면이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 부곡리 새터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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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125-8
- 053-582-0278
- 원조동곡할매손국수 - 건진국수 방식의 대구식 누른국수.
1950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대구식 칼국수의 별칭인 옛날식 누른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직접 홍두깨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썰어 바로 가마솥 장작불에 끓여 내는 칼국수를 대구식 표현으로 누른국수라 부르는데, 면을 삶아서 헹궈 낸 건진국수 방식이 특징이다. 1950년 초 이분학 할머니가 동곡시장에서 동촌식당을 상호로 장터국밥과 국숫집을 시작해 1975년 딸 강신조 할머니가 물려받아 동촌할매손국수식당 등의 상호를 거쳐 2001년부터 지금의 상호로 4대 째 영업을 하고 있다.
[ 2호선 종점인 문양역을 지나 검문소 옆 동곡 사거리의 인근 동곡초등학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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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소구레할매집
한식 | 국물요리 | 수구레국밥
- 대구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 12-5
- 053-614-9291
- 장세미소구레할매집 - 현풍시장에서 처음 수구레 국밥을 시작한 원조집.
1970년 개업 후 40년 넘게 수구레 국밥을 끓여 온 국밥집으로, 국밥과 국수, 잡채, 볶음, 전골까지 다양한 수구레 메뉴가 있다. 수구레와 선지, 대파가 들어 간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수구레와 구수한 선지가 잘 어울린다. 장세미는 유가면의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추어탕도 맛있다. 수구레는 소 한 마리에 2kg 정도 나오는 콜라겐이 풍부한 부산물로, 가죽과 근육 사이에 있는 근막을 말한다. 지방과 근육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육감이 특징이며, 고소한 지방에 쫄깃한 껍질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현풍 상설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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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774
- 053-767-8522
- 정미네 - 미나리전과 석쇠불고기가 맛있는 집.
제철 미나리와 불향이 은은한 돼지불고기가 유명한 집이다. 평소에는 향긋한 미나리전과 석쇠 돼지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2월 중순부터는 제철 미나리와 삼겹살을 제철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수제비도 많이 찾는다. 처음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신축 건물을 사용해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 정대2리 경로당 끼고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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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930-1
- 053-793-2000
- 큰나무집 (가창 큰나무집) - 달성군 가창에서 궁중약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지던 궁중약백숙을 재현해 30년 넘게 손님상에 내는 집으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15년간 토종닭 연구 끝에 내놓은 우리맛닭에 20여 가지의 한약재와 16가지의 잡곡이 들어간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압력밥솥에서 삶은 백숙을 직접 손님상으로 서빙하며, 밥솥에서 김빠지는 소리가 나면 접시에 덜어내 먹는다. 백숙을 조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식사 후 주변에 위치한 동제미술관, 스파밸리 등을 들러보는 것도 괜찮다. 1990년대 개업.
[ 파동 다리에서 팔조령 방향, 팔조령 산장여관에서 우록 방향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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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842-4
- 053-767-9630
- 가창칼국수 - 통밀 칼국수가 유명한 소박한 시골 칼국숫집.
주인장이 직접 농사지은 우리 밀에 콩가루를 넣어 쫄깃함을 더한 칼국수가 유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통밀을 사용해 면발의 바디감이 무거운 편이며 색깔도 일반 칼국수와 달리 메밀묵 색이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 솔직 담백한 국물에서도 음식에 대한 주인장의 철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녹동서원 가는 길, 가창 삼성요양병원과 삼산리회관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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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65-2
- 053-591-0068
- 경산식당 - 대구관의 맥을 잇는 추억의 잉어찜과 논메기매운탕.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페놀사태로 쇠락한 강창 매운탕촌 대구관의 백씨 할머니의 고종사촌으로 당시 뱃사공 한동호 씨의 며느리 우명자 씨에게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시마와 무를 우려낸 육수에 논메기와 마늘,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낸다. 논메기매운탕 이외에도 추억의 잉어찜 등 민물생선찜을 먹을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
[ 달성군 다사 강정보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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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255-1
- 053-588-2467
- 박곡칼국수 - 해물칼국수가 유명한 곳.
오징어, 황태 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간 진한 해물 육수의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며, 여름에는 콩국수와 북어, 해삼, 새우로 맛을 낸 얼음 슬러시 국물의 해삼냉칼국수가 에지 있고 특색 있는 메뉴로 꼽힌다. 다슬기의 경상도 사투리인 고디와 오징어를 무쳐낸 오고무침회, 암뽕 수육 등의 안줏거리도 있어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 박달예술인촌에서 금호강 방향으로 직진, 두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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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헌논메기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메기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121
- 053-583-0174
- 손중헌논메기매운탕 - 논메기매운탕 돌풍의 진원지로 평가되는 원조집.
일명 새터마을로 불리는 다사읍 부곡리 논메기매운탕마을의 원조집으로, 대구 10미 중의 하나인 논메기매운탕 붐을 주도한 집이다. 주인 손해기 씨가 1992년 무렵 사양길로 접어든 논농사를 포기하고, 치어 6천 마리로 양식을 시작하면서 궁여지책 끝에 1995년 연 25평짜리 비닐하우스 매운탕집이 대박을 친다. 들깨나 수제비 대신 당면이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 부곡리 새터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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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125-8
- 053-582-0278
- 원조동곡할매손국수 - 건진국수 방식의 대구식 누른국수.
1950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대구식 칼국수의 별칭인 옛날식 누른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직접 홍두깨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썰어 바로 가마솥 장작불에 끓여 내는 칼국수를 대구식 표현으로 누른국수라 부르는데, 면을 삶아서 헹궈 낸 건진국수 방식이 특징이다. 1950년 초 이분학 할머니가 동곡시장에서 동촌식당을 상호로 장터국밥과 국숫집을 시작해 1975년 딸 강신조 할머니가 물려받아 동촌할매손국수식당 등의 상호를 거쳐 2001년부터 지금의 상호로 4대 째 영업을 하고 있다.
[ 2호선 종점인 문양역을 지나 검문소 옆 동곡 사거리의 인근 동곡초등학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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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소구레할매집
한식 | 국물요리 | 수구레국밥
- 대구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 12-5
- 053-614-9291
- 장세미소구레할매집 - 현풍시장에서 처음 수구레 국밥을 시작한 원조집.
1970년 개업 후 40년 넘게 수구레 국밥을 끓여 온 국밥집으로, 국밥과 국수, 잡채, 볶음, 전골까지 다양한 수구레 메뉴가 있다. 수구레와 선지, 대파가 들어 간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수구레와 구수한 선지가 잘 어울린다. 장세미는 유가면의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추어탕도 맛있다. 수구레는 소 한 마리에 2kg 정도 나오는 콜라겐이 풍부한 부산물로, 가죽과 근육 사이에 있는 근막을 말한다. 지방과 근육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육감이 특징이며, 고소한 지방에 쫄깃한 껍질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현풍 상설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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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774
- 053-767-8522
- 정미네 - 미나리전과 석쇠불고기가 맛있는 집.
제철 미나리와 불향이 은은한 돼지불고기가 유명한 집이다. 평소에는 향긋한 미나리전과 석쇠 돼지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2월 중순부터는 제철 미나리와 삼겹살을 제철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수제비도 많이 찾는다. 처음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신축 건물을 사용해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 정대2리 경로당 끼고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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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930-1
- 053-793-2000
- 큰나무집 (가창 큰나무집) - 달성군 가창에서 궁중약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지던 궁중약백숙을 재현해 30년 넘게 손님상에 내는 집으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15년간 토종닭 연구 끝에 내놓은 우리맛닭에 20여 가지의 한약재와 16가지의 잡곡이 들어간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압력밥솥에서 삶은 백숙을 직접 손님상으로 서빙하며, 밥솥에서 김빠지는 소리가 나면 접시에 덜어내 먹는다. 백숙을 조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식사 후 주변에 위치한 동제미술관, 스파밸리 등을 들러보는 것도 괜찮다. 1990년대 개업.
[ 파동 다리에서 팔조령 방향, 팔조령 산장여관에서 우록 방향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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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자연산추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추어탕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26-6
- 053-635-8639
- 합천자연산추어탕 - 대구 유일의 자연산 추어탕 전문점.
1993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주인 조인석 씨가 상주, 구미, 합천, 안계 등지를 돌며 직접 잡아 온 미꾸라지에 배추, 토란 줄기, 파를 듬뿍 넣고 맑게 끓인 대구 유일의 자연산 추어탕이다. 비린내 없는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미꾸라지가 동면에 들어가는 동절기 세 달은 부득이하게 양식을 쓴다고 한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 낸 미꾸라지 튀김도 별미다.
[ 1호선 화원역 1번 출구로 나와 화원우체국 지나서 우회전, 두 번째 골목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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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한식 | 국물요리 | 곰탕
-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하리 128-1
- 053-615-1122
- 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 현풍식 곰탕의 원조집.
1945년 백반과 닭백숙을 파는 허름한 가게로 시작했다가 아들의 권유로 곰탕을 끓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상호가 '일심'이었으나 사람들은 편하게 할매집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1980년대 말 '현풍할매집'으로 상호를 바꾸고 유명해지자 한 동네 사람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상표등록을 선점하면서 3년간의 분쟁 끝에 패소했다. 유명한 집들이 그렇듯이 상표권 분쟁을 겪으면서 '원조현풍박소선할매곰탕'으로 기형적으로 상호가 길어졌다.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참기름을 사용하여 누런빛이 돌면서 고소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탕, 수육, 겉절이와 간단한 밑반찬 하나까지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맛이다.
[ 현풍읍내 달성 축협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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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뚝배기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감자탕
-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224-115
- 053-614-5277
- 홍천뚝배기 (본점) - 대구 뼈다귀 해장국 성지.
대구 현지인들이 첫 손에 꼽는 20여 년 전통의 해장국집으로, 제주산 청정 돼지와 축협 돼지고기 뼈만을 사용해 만든다. 뚝배기에 고기가 실하게 붙은 뼈다귀와 배추 우거지가 푸짐한 해장국은 기름기를 잘 걷어낸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강원도 홍천에서 대구 인근의 논공으로 시집온 유정자 씨가 공사장 인부를 상대로 천막을 치고 일명 함바집을 운영하다 뚝배기집을 개업했으며, 현재 전국에 170여 개의 체인을 거느리고 있다.
[ 논공 북동초등학교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