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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 031-834-3770
- 재인폭포 - 화산활동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비경.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으로, 연천 7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약 27만 년 전 화산활동이 만들어 낸 주상절리 협곡을 따라 강줄기가 형성되었고 그 강줄기가 푹 꺼지면서 생겨난 비현실적인 풍경의 폭포다. 높이 약 18m의 폭포수와 그 아래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소가 거대한 동굴처럼 파인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자태를 만들어 낸다. 폭포에는 폭포의 이름이 된 옛 광대를 지칭하는 재인(才人)과 관련된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인근 마을에 금술이 좋은 광대(재인) 부부가 살았는데, 원님이 재인 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계략을 꾸미고 재인을 이 폭포 절벽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만든다. 원님의 수청을 들게 된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을 한다. 그 후 폭포는 광대를 뜻하는 재인폭포라 불렀으며, 마을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명 스카이워크 형태 전망대의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 서서 발아래 펼쳐진 신비로우면서도 아찔하게 느껴지는 협곡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 전곡터미널 앞에서 56번(56, 56-1) 버스 → 대흥슈퍼앞 정류장 하차 → 재인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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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 연천호로고루 - 하늘계단으로 유명한 포토 스폿.
SNS에서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유명 포토 스폿이 있는 옛 고구려 성지로, 임진강의 옛 이름인 호로하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언덕에 오르면 임진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으며, 호로고루 성지 뒤편에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돌계단이 포토 스폿이다. 초록 잔디밭을 배경으로 각도를 잘 잡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 경순왕릉 방향, 고랑포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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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탄천에움길 (지질트레일)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127-9
- 031-839-2289
- 차탄천에움길 (지질트레일)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차탄천 일대에 위치하는 다양한 형태의 지질구조들을 만나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약 10여 km 길이의 지질 트레일 코스로,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현무암이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다가 차탄천을 만나면서 역류하여 만들어 낸 다양한 흔적들을 지척에서 살펴볼 수 있다. 습곡구조와 판상절리, 클링커, 가스튜브구조,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 지구의 역사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지형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훌륭한 야외 지질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 배수펌프장 앞 주차장 이용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136-1)
[ 차탄천 용바위교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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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유적 (전곡리선사유적지)
관광지 | 문화유적 | 지역명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29
- 031-830-5600
- 연천전곡리유적 (전곡리선사유적지) -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는 구석기 체험.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구석기 유적이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애리조나대학 고고학 전공자 그렉 보웬(Greg Bowen) 상병과 그의 연인 이상미 씨가 데이트를 겸해 한탄강을 찾았다가 강변에서 약 3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인류 이동에 대한 가설을 제시했던 고고학계의 '모비우스 학설'이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사건이 되었다.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비롯해 체험마을, 토층 전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다.
[ 전곡 읍내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진행하다 한탄강역 앞 한탄강유원지 정문삼거리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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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 031-834-3770
- 재인폭포 - 화산활동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비경.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으로, 연천 7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약 27만 년 전 화산활동이 만들어 낸 주상절리 협곡을 따라 강줄기가 형성되었고 그 강줄기가 푹 꺼지면서 생겨난 비현실적인 풍경의 폭포다. 높이 약 18m의 폭포수와 그 아래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소가 거대한 동굴처럼 파인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자태를 만들어 낸다. 폭포에는 폭포의 이름이 된 옛 광대를 지칭하는 재인(才人)과 관련된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인근 마을에 금술이 좋은 광대(재인) 부부가 살았는데, 원님이 재인 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계략을 꾸미고 재인을 이 폭포 절벽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만든다. 원님의 수청을 들게 된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을 한다. 그 후 폭포는 광대를 뜻하는 재인폭포라 불렀으며, 마을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명 스카이워크 형태 전망대의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 서서 발아래 펼쳐진 신비로우면서도 아찔하게 느껴지는 협곡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 전곡터미널 앞에서 56번(56, 56-1) 버스 → 대흥슈퍼앞 정류장 하차 → 재인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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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 연천호로고루 - 하늘계단으로 유명한 포토 스폿.
SNS에서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유명 포토 스폿이 있는 옛 고구려 성지로, 임진강의 옛 이름인 호로하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언덕에 오르면 임진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으며, 호로고루 성지 뒤편에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돌계단이 포토 스폿이다. 초록 잔디밭을 배경으로 각도를 잘 잡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 경순왕릉 방향, 고랑포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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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탄천에움길 (지질트레일)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127-9
- 031-839-2289
- 차탄천에움길 (지질트레일)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차탄천 일대에 위치하는 다양한 형태의 지질구조들을 만나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약 10여 km 길이의 지질 트레일 코스로,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현무암이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다가 차탄천을 만나면서 역류하여 만들어 낸 다양한 흔적들을 지척에서 살펴볼 수 있다. 습곡구조와 판상절리, 클링커, 가스튜브구조,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 지구의 역사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지형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훌륭한 야외 지질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 배수펌프장 앞 주차장 이용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136-1)
[ 차탄천 용바위교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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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유적 (전곡리선사유적지)
관광지 | 문화유적 | 지역명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29
- 031-830-5600
- 연천전곡리유적 (전곡리선사유적지) -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는 구석기 체험.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구석기 유적이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애리조나대학 고고학 전공자 그렉 보웬(Greg Bowen) 상병과 그의 연인 이상미 씨가 데이트를 겸해 한탄강을 찾았다가 강변에서 약 3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인류 이동에 대한 가설을 제시했던 고고학계의 '모비우스 학설'이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사건이 되었다.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비롯해 체험마을, 토층 전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다.
[ 전곡 읍내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진행하다 한탄강역 앞 한탄강유원지 정문삼거리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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