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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포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민물매운탕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자작리 88-18
- 031-835-0439
- 고랑포매운탕 - 자연산 잡어 매운탕이 맛있는 곳.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산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 숨은 맛집이다. 노부부가 근처 임진강 고랑포에서 잡은 메기, 쏘가리, 참게, 황복, 장어를 비롯해 피라미, 중고기, 돌고기, 빠가사리 등 작은 잡어 등으로 만드는 잡어 매운탕이 인기다.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인근 밭에서 손수 재배한 채소만 사용하고 있으며, 파주 연천 일대에서 철책선에 가장 인접한 맛집이기도 하다. 두지리 매운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맛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2004년 개업.
[ 문산 → 적성방면 → 자작리 경순왕릉 방향 좌측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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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400-16
- 031-833-8131
- 군남면옥 - 닭육수 베이스의 물막국수와 물냉면이 유명한 곳.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특이하게도 사촌지간의 메뉴인 물막국수와 물냉면을 같이 취급하는 곳이다. 막국수와 냉면은 메밀과 전분의 비율에 따른 면발의 차이로 구분한다고 하는 데, 막국수에 비해 냉면의 면발은 전분함량이 많아 밝고 투명하며 약간의 쫄깃함을 제외하면 닭으로 우려낸 육수와 고명 모두 동일하다. 황해도식에 가깝기는 하나 정체성이 모호한 냉면보다는 메밀 함량이 조금 많은 물막국수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곁들이로 나오는 백김치가 매우 훌륭하며, 수육은 다소 퍽퍽하다.
[ 군남면사무소와 119소방서 사이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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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590
- 031-832-0934
- 궁평국수 - 평범하지만 솜씨 좋은 국숫집.
소면에 새콤한 열무김치와 오이채, 양배추채를 넣고 양념장에 비벼서 내는 비빔국수가 맛있다. 망향비빔국수의 현대화되고 청량감 넘치는 맛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솜씨 좋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또 다른 연천의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다. 국수의 면발은 평범하지만 양념과의 어울림이 훌륭하다. 깔끔하고 시원한 열무국수도 많이 찾는다.
[ 연천 청산면 궁평 삼거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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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231-2
- 031-835-3575
- 망향비빔국수(본점) - 연천의 명물 비빔 국숫집.
1968년 연천 궁평리 부대 앞에서 시작해 군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곳이며, 메뉴도 비빔국수 한 가지가 전부다. 면에 백김치와 맵고 강한 맛의 양념을 넣고 비비고 상추를 얹고 깻가루를 뿌려서 낸다. 수도권 각지에 분점이 많지만, 아직도 옛 맛을 잊지 못해 본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비빔국수지만 흥건한 국물이 망향비빔국수의 매력이며 중독성 있는 매콤함에 백김치가 비빔국수와 잘 어울린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기용 국수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 연천 8210부대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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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305-4
- 031-832-2307
- 명신반점 - 연천을 대표하는 중식 노포.
1972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이 대표 메뉴이다. 주방을 담당하는 조리사들 5명 모두가 화교이며, 한때 탕수 소스를 얹은 쏘가리찜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집이다.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잡은 싱싱한 쏘가리가 들어오면 바로 튀겨서 급랭해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쪄 손님상에 내는데,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그 쏘가리찜은 아쉽게도 지금은 맛볼 수 없다. 그러나 튀김 내공은 탕수육에서 아직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연천군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이다.
[ 전곡역 앞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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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832
- 031-834-2770
- 불탄소가든 - 민물매운탕과 붕어찜이 유명한 곳.
1997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한탄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에 위치한 자연산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어부인 주인장이 한탄강에서 직접 잡은 참게,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 대농갱이, 참마자, 꺽지, 붕어 등 자연산 민물고기와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든 민물매운탕과 붕어찜이 유명하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 붕어찜은 서리태를 넣고 압력솥에서 조리해 뼈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 재인폭포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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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원 (구 송학원)
한식 | 가금류 | 닭백숙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60-5
- 031-833-9966
- 송하원 (구 송학원) - 삼계탕이 유명한 곳.
누룽지백숙과 한방삼계탕이 유명한 집으로, 닭과 오리백숙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취급하고 있다.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은은하면서도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이 특징이며, 전복이 들어가는 산해진미백숙도 많이 찾는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1시간 전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전곡6리 문화복지회관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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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335-1
- 031-832-7666
- 신라가든 - 서울식 한우 불고기 맛집.
한우구이와 전통 서울식 불고기가 맛있는 집이다. 얇게 저민 소고기에 가볍게 양념한 한우 불고기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은은하고 슴슴한 맛이 특징이며,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나물과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완도산 전복이 올라간 전복왕갈비탕도 많이 찾는다. 2009년 7월 개업.
[ 한탄강역(폐역) 앞에서 한탄대교 지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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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포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민물매운탕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자작리 88-18
- 031-835-0439
- 고랑포매운탕 - 자연산 잡어 매운탕이 맛있는 곳.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산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 숨은 맛집이다. 노부부가 근처 임진강 고랑포에서 잡은 메기, 쏘가리, 참게, 황복, 장어를 비롯해 피라미, 중고기, 돌고기, 빠가사리 등 작은 잡어 등으로 만드는 잡어 매운탕이 인기다.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인근 밭에서 손수 재배한 채소만 사용하고 있으며, 파주 연천 일대에서 철책선에 가장 인접한 맛집이기도 하다. 두지리 매운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맛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2004년 개업.
[ 문산 → 적성방면 → 자작리 경순왕릉 방향 좌측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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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400-16
- 031-833-8131
- 군남면옥 - 닭육수 베이스의 물막국수와 물냉면이 유명한 곳.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특이하게도 사촌지간의 메뉴인 물막국수와 물냉면을 같이 취급하는 곳이다. 막국수와 냉면은 메밀과 전분의 비율에 따른 면발의 차이로 구분한다고 하는 데, 막국수에 비해 냉면의 면발은 전분함량이 많아 밝고 투명하며 약간의 쫄깃함을 제외하면 닭으로 우려낸 육수와 고명 모두 동일하다. 황해도식에 가깝기는 하나 정체성이 모호한 냉면보다는 메밀 함량이 조금 많은 물막국수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곁들이로 나오는 백김치가 매우 훌륭하며, 수육은 다소 퍽퍽하다.
[ 군남면사무소와 119소방서 사이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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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590
- 031-832-0934
- 궁평국수 - 평범하지만 솜씨 좋은 국숫집.
소면에 새콤한 열무김치와 오이채, 양배추채를 넣고 양념장에 비벼서 내는 비빔국수가 맛있다. 망향비빔국수의 현대화되고 청량감 넘치는 맛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솜씨 좋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또 다른 연천의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다. 국수의 면발은 평범하지만 양념과의 어울림이 훌륭하다. 깔끔하고 시원한 열무국수도 많이 찾는다.
[ 연천 청산면 궁평 삼거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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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231-2
- 031-835-3575
- 망향비빔국수(본점) - 연천의 명물 비빔 국숫집.
1968년 연천 궁평리 부대 앞에서 시작해 군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곳이며, 메뉴도 비빔국수 한 가지가 전부다. 면에 백김치와 맵고 강한 맛의 양념을 넣고 비비고 상추를 얹고 깻가루를 뿌려서 낸다. 수도권 각지에 분점이 많지만, 아직도 옛 맛을 잊지 못해 본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비빔국수지만 흥건한 국물이 망향비빔국수의 매력이며 중독성 있는 매콤함에 백김치가 비빔국수와 잘 어울린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기용 국수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 연천 8210부대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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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305-4
- 031-832-2307
- 명신반점 - 연천을 대표하는 중식 노포.
1972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이 대표 메뉴이다. 주방을 담당하는 조리사들 5명 모두가 화교이며, 한때 탕수 소스를 얹은 쏘가리찜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집이다.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잡은 싱싱한 쏘가리가 들어오면 바로 튀겨서 급랭해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쪄 손님상에 내는데,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그 쏘가리찜은 아쉽게도 지금은 맛볼 수 없다. 그러나 튀김 내공은 탕수육에서 아직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연천군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이다.
[ 전곡역 앞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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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832
- 031-834-2770
- 불탄소가든 - 민물매운탕과 붕어찜이 유명한 곳.
1997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한탄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에 위치한 자연산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어부인 주인장이 한탄강에서 직접 잡은 참게,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 대농갱이, 참마자, 꺽지, 붕어 등 자연산 민물고기와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든 민물매운탕과 붕어찜이 유명하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 붕어찜은 서리태를 넣고 압력솥에서 조리해 뼈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 재인폭포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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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원 (구 송학원)
한식 | 가금류 | 닭백숙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60-5
- 031-833-9966
- 송하원 (구 송학원) - 삼계탕이 유명한 곳.
누룽지백숙과 한방삼계탕이 유명한 집으로, 닭과 오리백숙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취급하고 있다.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은은하면서도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이 특징이며, 전복이 들어가는 산해진미백숙도 많이 찾는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1시간 전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전곡6리 문화복지회관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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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335-1
- 031-832-7666
- 신라가든 - 서울식 한우 불고기 맛집.
한우구이와 전통 서울식 불고기가 맛있는 집이다. 얇게 저민 소고기에 가볍게 양념한 한우 불고기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은은하고 슴슴한 맛이 특징이며,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나물과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완도산 전복이 올라간 전복왕갈비탕도 많이 찾는다. 2009년 7월 개업.
[ 한탄강역(폐역) 앞에서 한탄대교 지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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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552-1
- 031-832-4177
- 오두막골식당 - 맛보기 힘든 별미 가물치구이와 시원한 민물새우탕.
국내 유일의 가물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산모에게 좋다 하여 ‘가모치’로도 불리는 가물치의 살점을 발라 저민 후 고추장 양념을 하고 복불고기처럼 철판에 구워서 먹는 맛이 나름 특색이 있다.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탕도 유명하다. 2012년 11월 개업.
[ 청산대전산업단지 인근 한탄강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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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연천읍 상리 395-2
- 031-834-0513
- 충남식당 - 어마어마한 크기의 장닭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
보기 드문 장닭 백숙이 인기인 집으로, 방금까지 바깥에서 뛰놀던 4~5kg 크기의 장닭을 백숙으로 맛볼 수 있다. 부추가 얹어져 나오는 장닭 백숙은 기름지지 않은 개운한 국물에 질긴 듯 쫀득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고기를 건져 먹은 후 국물에 누룽지를 넣은 죽으로 마무리한다. 두 시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1997년 1월 개업.
[ 연천읍 상리초등학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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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171-16
- 031-834-7782
- 평양메밀막국수 - 막국수와 닭고기 안주 조합의 막국수집.
연천 신탄리역 부근에 위치한 30여 년 전통의 막국수집으로, 닭고기 육수에 시큼한 물김치 국물을 섞어서 내는 물막국수와 안주로 좋은 닭 요리가 괜찮다. 막국수를 시키면 막국수 그릇 수에 맞게 닭 날개가 서비스로 나오며, 추가 사리는 시키지 않아도 나온다. 깔끔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맛이 고루하고 평이하게 느껴질 수 있어 호불호로 갈리기도 한다. 서울식에 가까운 퓨전 스타일의 비빔막국수는 비추천.
[ 신탄리역 앞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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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큰집 (구 하남타운)
한식 | 가금류 | 닭백숙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11-1
- 031-835-0625
- 한탄강큰집 (구 하남타운) - 능이백숙과 닭볶음탕이 맛있는 곳.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연천 일대에서 양연숙 할머니의 손맛으로 유명한 집이다. 토종닭, 오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이백숙과 쏘가리, 빠가사리, 메기, 참게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민물매운탕이 주력이며, 직접 산에서 채취한 엄나무와 가시오갈피, 쪄서 말린 둥굴레 등의 약재에 장어 진액을 넣고 끓인 후 능이와 부추를 올려서 내는 능이백숙은 찹쌀과 연천 지역 특산물인 율무로 지은 율무밥이 나와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토종닭을 한번 삶아 세척 후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낸 개운한 닭볶음탕도 인기다.
[ 전곡 선사박물관, 한탄강 캠핑장 인근, 한탄강역 앞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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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68-3
- 031-833-7470
- 황해냉면 - 연천에서 황해도식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
1970년대에 개업 후 1980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온 냉면 노포다. 한우 잡뼈와 사태를 우려낸 기본 육수에 동치미 국물을 섞은 시큼하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육향이 강한 국물, 연천산 메밀을 껍질째 사용한 5:5 비율의 메밀면에 편육과 오이, 구운 달걀을 고명으로 올려서 낸다. 11월까지만 영업하고 겨울 한 철은 쉰다.
[ 임진강 구 화이트교 건너편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