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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코 (Oh! TACO)
에스닉 | 멕시코식
-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92-1
- 031-824-9049
- 오타코 (Oh! TACO) - 의정부에서 맛보는 멕시칸 음식.
의정부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멕시칸 그릴 식당으로, 멕시코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타코와 퀘사디아를 비롯해 홈파티 음식인 화이타(파히타) 등 다양한 멕시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새우, 닭고기, 돼지고기 등 4가지의 고기와 양파, 파프리카 등 철판에 구운 채소를 각종 소스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 그란데 화이타가 인기 메뉴이며, 자몽과 라임이 어우러진 칵테일 팔로마를 곁들여도 좋다.
[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1번 출구에서 274m, 태영프라자 옆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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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180-3
- 031-848-3303
- 오형제손짜장 (본점) - 의정부에서 수타짜장이 맛있는 곳.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중국집으로, 수타 짜장이 대표 메뉴이며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오형제 중 둘째가 운영하는 본점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수타 면발에 간이 순하고 섞임 상태가 좋은 짜장 소스가 매력이다. 각 재료의 선도 상태도 훌륭하며, 만족도가 높은 짜장에 비해 짬뽕은 다소 평이하다.
[ 영석고등학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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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382-9
- 031-841-0400
- 외양간한우 - 가성비 좋은 고급 한우집.
투플러스 등급의 가성비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꽃등심과 채끝등심은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기의 질과 풍미가 뛰어나다. 돌판에 고기를 구워 먹은 후 능이버섯과 양지살이 들어간 된장찌개를 돌판에 끓여 식사를 하거나 공깃밥을 넣고 된장밥으로 즐기기도 한다. 기본 찬은 정갈하지만 평범하다.
[ 민락동 코스트코에서 고산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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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50-9
- 031-846-4717
- 용천통닭 - 제일시장 통닭거리의 터줏대감.
1971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 통닭집으로, 미군이 주둔하면서 일찍이 생긴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통째 튀겨낸 옛날식 통닭에서 프라이드와 양념은 물론이고, 닭모래집, 염통, 닭발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프라이드치킨을 시키면 토막 낸 닭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 바삭하고 촉촉함이 일품이며, 닭모래집과 마늘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 1호선 의정부역 5번 출구로 나와 교차로에서 신한은행 지나 다이소 골목으로 우회전, 제일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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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72-57
- 031-877-3781
- 우락소곱창 - 가능동의 작은 소 곱창 노포.
1995년 2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츤데레 스타일의 노부부가 당일 판매할 만큼만 손질해서 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우 암소 곱창을 맛볼 수 있다.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곱이 꽉 찬 곱창은 신선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메뉴는 오로지 곱창 한 가지만 취급한다. 하루 4시간만 영업하고,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 1호선 가능역 1번 출구에서 의정부여고 지나 SK뷰 아파트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 신촌 교차로 방향 대로변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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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4-5
- 031-838-2908
- 윤할머니네순대국 - 순댓국과 소내장탕이 맛있는 곳.
1994년 가능동에서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 순댓국집이다. 창업주가 광주에서 20여 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의정부로 이주해 간판 없는 순댓국집으로 불리며 영업하다 2024년 폐업, 할머니의 50년의 손맛과 비법을 전수받은 둘째 아들이 오픈한 민락동 2호점이 윤할머니네를 계승해 운영하고 있다.
직접 우려낸 100% 사골 베이스 육수에 부속고기가 듬뿍 들어간 기본 순댓국 외에 얼큰한 얼순이, 소 곱창이 듬뿍 들어간 곱순이, 여러 가지 소 부산물이 들어간 소내장탕 등 다양한 국밥과 전골을 맛볼 수 있으며, 특이하게 순두부가 따로 나와 순댓국이나 소내장탕, 전골 등에 넣어 먹을 수 있다. 참깨가 토핑 된 머릿고기도 꼬들꼬들하고 맛이 좋다. 깔끔한 음식 맛과 청결한 관리로도 정평이 난 곳이다.
[ 민락동 메가박스 뒤편 신한은행 건물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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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435-1
- 031-876-1981
- 일미만두 (본점) - 7가지 만두와 6가지 만두전골.
1981년 의정부 중앙로 달러 골목에서 작은 리어카로 만두를 팔면서 시작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 만둣집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만두전골을 맛볼 수 있다. 사골 베이스 육수에 아롱사태와 버섯 등의 각종 채소, 고기만두, 김치만두, 유부만두, 그리고 배춧잎으로 만두 피를 대신한 숭채만두 등 4종 만두가 들어간 깔끔한 기본만두전골을 비롯해 직접 만든 육개장 양념과 고사리가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육개장만두전골이 인기 메뉴이며, 배춧잎으로 싼 숭채만두와 닭고기만두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1호선 회룡역 5번 출구에서 우회전 후 직진 389m 맥도날드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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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464-11
- 031-873-6317
- 전원식당 - 만족도 높은 한우고기와 식사 메뉴.
1991년 5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정육식당으로, 1948년 개업한 전통의 노포 무수옥의 손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한우스페셜과 육회가 대표 메뉴이며, 식사 메뉴로는 사골과 고깃 국물을 블렌딩한 맑은 설렁탕과 설렁탕 국물이 함께 나오는 육회비빔밥이 인기다.
이 집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직접 담근 김치 3종 세트(배추김치, 달랑무, 갓김치, 파김치, 열무김치)가 철마다 다르게 나와 고기의 맛을 북돋운다.
[ 1호선 망월사역 5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대로에서 우회전 후 직진 22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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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14-94
- 031-876-9829
- 전주곰탕 - 의정부에 위치한 탕반의 신흥 강자.
미국산 사골과 호주산 고기를 사용하지만 범상치 않은 맛과 실력을 보여주는 국물요리의 신흥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집이다. 잘 삶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수육,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국물의 도가니탕, 설렁탕스런 비주얼의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곰탕, 얼큰함과 감칠맛에서 옥야식당 못지않은 수준의 소고기국밥이 대표 메뉴이다. 직접 만드는 김치와 깍두기도 훌륭하다. 2012년 개업.
[ 동부간선도로 끝부분, 신곡동 장암주공7단지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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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96-14
- 031-846-2047
- 지동관 (志東舘) -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화상 중국집.
1955년 의정부 제일시장 인근에서 개업한 용해반점을 전신으로 시작, 1963년 신한은행 의정부지점이 있던 자리로 이전하면서 상호를 지동관으로 변경, 1970년대 후반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창업주 고 김승정 옹은 산둥성이 고향인 화교로 6.25 전란에 군에 자원입대하여 북파 공작원으로 활약하며 무공훈장까지 받았다. 지금은 아들 김육안 씨와 두 손자가 가업을 잇고 있으며, 짜장면과 탕수육이 유명하다.
[ 의정부시장 롯데리아 길 건너 파출소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신래향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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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51-17
- 031-875-8252
- 지해림 (地海林) - 뛰어난 가성비의 삼겹살과 다양한 술안주.
의정부 가능역 인근에 위치한 테이블 5개의 작은 한식주점으로, 의정부 현지인들의 로컬 맛집이면서 저렴한 가격과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으로 예약을 하지 않고는 방문조차 허락되지 않는 곳이다. 한돈 생삼겹살과 푸짐한 통목살김치찜이 대표 메뉴이며, 어떤 메뉴를 시켜도 평균 이상의 맛과 만족도를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다.당일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 2006년 8월 개업.
[ 1호선 가능역 1번 출구에서 421m, 의정부공고 정문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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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700-11
- 031-876-1239
- 최가네순대국 - 병천순대가 들어간 제대로 된 순댓국.
잡내 없이 진한 국물에 푸짐한 국내산 돼지 부속고기와 옛날 방식의 병천순대가 들어간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뒷맛이 깔끔하면서도 순댓국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덕목을 갖추고 있어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얼큰하게 끓여 낸 육개장도 훌륭하다.
원래 창업주 할머니가 5년 정도 운영하던 순댓국집을 2007년 지금의 주인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주가 거래하던 병천의 식당에서 수제로 만든 병천순대를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고 한다.
[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2번 출구에서 791m, 흥선광장 교차로 지나 가능고가 방향으로 직진, 축협 끼고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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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프리베 (Parc Privé)
디저트 | 브런치카페
-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98-23
- 031-873-9200
- 파크프리베 (Parc Privé) - 서울 근교의 정원이 있는 공원형 대형 카페.
수락산 아래 장암동에 위치한 공원형 대형 카페로, 드넓은 정원과 반대편 도봉산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뷰, 잘 관리된 잔디가 주는 편안함이 매력이다. 곧게 뻗은 나무가 빽빽한 산책로가 있어 숲 내음을 맡으며 산책도 할 수 있다. 원래는 승마장으로 활용되던 곳이어서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승마 체험 등의 여러 가지 체험도 제공한다. 커피 외에도 파스타,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등의 식사 메뉴도 있다.
[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도보로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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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01-11
- 031-847-8988
- 팔가 (八家) - 중국 본토식 유포면과 동파육.
2003년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중식당으로, 변형된 한국식 중화요리에 안타까움을 느낀 화교 출신의 임창헌 셰프가 제대로 된 현지식의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중국 산시성의 대표 면 요리로 뺭뺭미엔으로 불리는 매콤한 유포면(油泼面)과 부드러운 고기에 향신료가 더해진 동파육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와 해물누룽지탕도 인기다.
[ 1호선 의정부역 5번 출구에서 의정부경찰서 사거리 방향 400m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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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85
- 031-877-2282
- 평양면옥 - 의정부에 위치한 평양냉면 명가.
1969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이북 출신의 김경필 할머니가 연천에서 개업한 냉면집이 모태가 된 평양냉면의 대표격인 집이다. 이남에서는 전통 이북식 평양냉면에 가장 근접하는 냉면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양냉면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 한우 사태와 돼지고기를 사용한 슴슴하고 밍밍한 육수에 가늘고 부드러운 메밀면의 조화가 일품이며, 편육을 고명으로 얹은 후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서 내는 게 특징이다. 의정부 평양면옥은 현재 아들 홍진권 씨가 맡고 있으며, 1985년 첫째 딸 홍순자 씨는 필동면옥, 둘째 딸은 을지면옥, 2006년 셋째 딸이 잠원동 본가평양면옥을 각각 독립해 운영하고 있다.
[ 의정부 병무청 앞 GS가스충전소 바로 뒤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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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481-11
- 031-874-6526
- 평양막국수초계탕 - 평안도식 초계탕과 막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1988년 같은 고향 사람인 동두천 초계탕 집의 할아버지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 문을 열었다. 닭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섞은 뒤 식초와 겨자 등 20여 가지의 양념을 넣어 만든 초계탕과 초계탕 육수에 말아 내는 막국수가 일품이다. 특히 물김치가 맛이 있다는 평이며, 초계탕을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닭날개도 별미다.
[ 의정부의료원(구. 도립병원)에서 송추방향으로 50미터 올라오면 미군부대 담벼락 주차장 건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