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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비둘기낭폭포 - 주상절리 협곡의 작고 예쁜 폭포.
27만년 전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의 작고 예쁜 비경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537호 폭포로, 폭포 뒤편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둥지의 한자어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 폭포라 불린다. 여느 폭포에 비해 수줍음을 타는 듯 비밀스럽고 여성스런 분위기가 특징이며, 폭포수가 고인 비취색 소와 폭포를 감싼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면서 선덕여왕, 추노, 최종병기 활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거나 길이 200m의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 멍우리길과 벼룻길 코스를 가볍게 트레킹해도 좋다. 트레킹 코스(벼룻길 3 코스+멍우리길 4코스) : 비둘기낭 폭포-한탄강 하늘다리-멍우리길(대회산교)-징검다리-벼룻길-비둘기낭 폭포. (총 거리 약 11km, 소요시간 약 2시간45분)
[ 포천시청 앞, 또는 운천터미널에서 53번 시내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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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96-22
- 명성산 - 극적인 풍경의 억새밭.
철원에서 포천에 걸쳐 이어진 923m 높이의 명산으로, 억새의 낙원이다. 정상에는 키 작은 나무들과 은빛의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온통 억새들의 차지가 되어버린 이 땅의 주인은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산에 불을 내고 밭을 일구며 살던 화전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화전민들이 산 아래의 마을로 이주하면서 이곳은 억새들의 천국이 되고 만다. 명성산은 궁예가 왕건에게 쫓기다 이 산에서 죽임을 당하자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산의 남쪽 기슭에는 산정호수가 있고 남쪽 삼각봉 분지에 억새 군락지가 있어 매년 억새축제가 열린다. 등룡폭포 구간과 자인사-책바위 코스가 있는데, 등룡폭포 구간이 수월하다.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 → 팔각정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왕복 총 거리 약13km, 소요시간 : 6시간)
[ 서울 → 43번 국도 → 포천읍 → 문암리 → 산정호수 방향(78번 지방도로) → 산정리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등산로입구)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722-4 ( 산정리 1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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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96-22
- 031-532-6135
- 산정호수 - 포천에 위치한 국민관광지.
포천의 명산인 명성산 아래 자리한 아름다운 호수로 일제강점기인 1925년 관개용 저수지로 처음 축조되었으며,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고, 산 안에 있다 하여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다. 호수를 한 바퀴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에는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수변덱길과 송림이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3.2km의 평탄한 길을 따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 서울 → 43번 국도 → 포천읍 → 문암리 → 산정호수 방향(78번 지방도로) → 산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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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액티비티 | 문화체험 | 복합문화공간
-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 1668-1035
- 포천아트밸리 - 포천 가볼만한 곳.
1960년대부터 30년간 채석하다 흉물스럽게 방치된 화강암 채석장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그림같은 에메랄드빛 호수(천주호)와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이 펼쳐진 공간으로, 조각공원, 하늘정원, 산책로, 별을 관측하고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있다.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 IC로 나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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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탄강하늘다리
관광지 | 문화유적 | 지역명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377
- 031-538-2114
- 포천한탄강하늘다리 - 편하게 한탄강 협곡을 조망할 수 있는 곳.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동서 협곡을 이어주는 현수교로, 2019년 12월 준공되었다. 나선형으로 된 오르막길을 거쳐 다리 위에 오르면 자연이 빚은 한탄강 협곡을 약 50미터 높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하늘다리를 건너고 능선 하나를 넘어 또 하나의 출렁다리인 마당교(광장교)가 있으니 유유자적 힐링하며 반드시 돌아보기를 추천한다.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전망대에서 500미터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비둘기낭폭포 500미터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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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명승지 | 자연풍경 | 수목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51-7
- 031-540-2000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 수도권 인근의 완벽에 가까운 숲.
국립수목원의 전신은 1987년 개원한 광릉수목원으로 세조의 능이 있는 광릉숲이 모태다. 광릉숲은 1468년 세조의 능이 조성된 이후 왕릉 숲으로 관리되면서 50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숲생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존되어 전 세계적으로 온대 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 활엽수 극상림을 이루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크낙새와 까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등의 희귀 조류를 비롯해 61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산림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광릉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해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Man and the Biosphere:MAB)'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 서울(노원구) → 서별내TG → 진접 → 광릉내입구 →국립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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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비둘기낭폭포 - 주상절리 협곡의 작고 예쁜 폭포.
27만년 전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의 작고 예쁜 비경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537호 폭포로, 폭포 뒤편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둥지의 한자어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 폭포라 불린다. 여느 폭포에 비해 수줍음을 타는 듯 비밀스럽고 여성스런 분위기가 특징이며, 폭포수가 고인 비취색 소와 폭포를 감싼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면서 선덕여왕, 추노, 최종병기 활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거나 길이 200m의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 멍우리길과 벼룻길 코스를 가볍게 트레킹해도 좋다. 트레킹 코스(벼룻길 3 코스+멍우리길 4코스) : 비둘기낭 폭포-한탄강 하늘다리-멍우리길(대회산교)-징검다리-벼룻길-비둘기낭 폭포. (총 거리 약 11km, 소요시간 약 2시간45분)
[ 포천시청 앞, 또는 운천터미널에서 53번 시내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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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96-22
- 명성산 - 극적인 풍경의 억새밭.
철원에서 포천에 걸쳐 이어진 923m 높이의 명산으로, 억새의 낙원이다. 정상에는 키 작은 나무들과 은빛의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온통 억새들의 차지가 되어버린 이 땅의 주인은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산에 불을 내고 밭을 일구며 살던 화전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화전민들이 산 아래의 마을로 이주하면서 이곳은 억새들의 천국이 되고 만다. 명성산은 궁예가 왕건에게 쫓기다 이 산에서 죽임을 당하자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산의 남쪽 기슭에는 산정호수가 있고 남쪽 삼각봉 분지에 억새 군락지가 있어 매년 억새축제가 열린다. 등룡폭포 구간과 자인사-책바위 코스가 있는데, 등룡폭포 구간이 수월하다.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 → 팔각정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왕복 총 거리 약13km, 소요시간 : 6시간)
[ 서울 → 43번 국도 → 포천읍 → 문암리 → 산정호수 방향(78번 지방도로) → 산정리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등산로입구)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722-4 ( 산정리 1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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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96-22
- 031-532-6135
- 산정호수 - 포천에 위치한 국민관광지.
포천의 명산인 명성산 아래 자리한 아름다운 호수로 일제강점기인 1925년 관개용 저수지로 처음 축조되었으며,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고, 산 안에 있다 하여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다. 호수를 한 바퀴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에는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수변덱길과 송림이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3.2km의 평탄한 길을 따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 서울 → 43번 국도 → 포천읍 → 문암리 → 산정호수 방향(78번 지방도로) → 산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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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액티비티 | 문화체험 | 복합문화공간
-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 1668-1035
- 포천아트밸리 - 포천 가볼만한 곳.
1960년대부터 30년간 채석하다 흉물스럽게 방치된 화강암 채석장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그림같은 에메랄드빛 호수(천주호)와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이 펼쳐진 공간으로, 조각공원, 하늘정원, 산책로, 별을 관측하고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있다.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 IC로 나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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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탄강하늘다리
관광지 | 문화유적 | 지역명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377
- 031-538-2114
- 포천한탄강하늘다리 - 편하게 한탄강 협곡을 조망할 수 있는 곳.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동서 협곡을 이어주는 현수교로, 2019년 12월 준공되었다. 나선형으로 된 오르막길을 거쳐 다리 위에 오르면 자연이 빚은 한탄강 협곡을 약 50미터 높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하늘다리를 건너고 능선 하나를 넘어 또 하나의 출렁다리인 마당교(광장교)가 있으니 유유자적 힐링하며 반드시 돌아보기를 추천한다.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전망대에서 500미터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비둘기낭폭포 500미터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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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명승지 | 자연풍경 | 수목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51-7
- 031-540-2000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 수도권 인근의 완벽에 가까운 숲.
국립수목원의 전신은 1987년 개원한 광릉수목원으로 세조의 능이 있는 광릉숲이 모태다. 광릉숲은 1468년 세조의 능이 조성된 이후 왕릉 숲으로 관리되면서 50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숲생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존되어 전 세계적으로 온대 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 활엽수 극상림을 이루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크낙새와 까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등의 희귀 조류를 비롯해 61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산림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광릉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해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Man and the Biosphere:MAB)'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 서울(노원구) → 서별내TG → 진접 → 광릉내입구 →국립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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