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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정 (Cheongganjeong)
관광지 | 문화유적 | 누각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77
- 033-631-8722
- 청간정 (Cheongganjeong) - 속초 경계를 지나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힐링과 치유의 풍경.
고성 토성면의 천진천과 동해안이 맞닿은 산기슭에 자리한 누각이다. 동서로 동해안과 설악의 능선이 펼쳐지고 남북으로는 청간천 하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사방팔방이 한 폭의 진경산수가 따로 없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가 정선, 김홍도 등이 그림으로 남겼고, 국문학의 시조로 불리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을 비롯 수많은 문학작품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 천진해수욕장과 청간해변 사이, 천진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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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대 (Neungpadae)
명승지 | 자연풍경 | 기암괴석
-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16
- 능파대 (Neungpadae) - 자연이 만들어 낸 기이한 형상과 독특한 풍광.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군락으로, 원래는 해안 가까이 위치한 돌섬이었으나 문암천 하구에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암석의 표면이 풍화작용을 받아 벌집 모양으로 변한 타포니 지형이 특징이며, 집단적으로 생겨난 기이한 구멍과 요철들이 신비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강원도 관찰사 구사맹(具思孟,1531~1604)은 '수성팔절'이라는 한시를 남겼고, 간성 현감이던 이식(李植,1584~1647)은 수성지(水城誌)를 편찬하는 등 조선 사대부와 시인 묵객들이 능파대를 소재로 한 여러 문집을 남기기도 했다.
[ 문암항과 백도해수욕장 사이, 문암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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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Hwajinpo)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530-1
- 033-680-3677
- 화진포 (Hwajinpo) - 석호와 바다가 마주한 신비로운 지형.
동해안 최대 크기의 자연호수와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진 고운 모래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이다. 김일성이 잠시 묵었다는 화진포의 성과 이승만, 이기봉 별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화진포 앞바다에 거북이와 모습이 닮았다 하여 거북섬이라고 불리는 금구도에는 광개토대왕릉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화진포에는 호수 주변 약 16km의 둘레길이 있어 트레킹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 화포, 죽정, 초도 습지 등 4개의 습지의 눈부신 갈대밭을 산책해도 좋다.
[ 서울→양평→홍천→진부령→대대검문소 삼거리(7번국도)→화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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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옛길
명승지 | 자연풍경 | 드라이브코스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1-1
- 미시령옛길 - 울산바위의 장대한 비경을 편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옛 고갯길.
한계령과 함께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고개이자 태백산맥을 넘는 옛 교통로로, 울산바위의 장대한 비경을 편하게 조망하기 위해 찾는다. 구불구불 강원도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는 옛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만끽하거나 군데군데 설치된 비상 주차대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의 절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옛길의 진출입 도로를 합친 전체 구간은 약 15.7㎞이다.
[ 서울에서 홍천을 지나 46번 국도를 거쳐 용대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미시령 구길이 나옴 ] 고성군 출발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1-1 인제군 출발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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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1-17
- 소똥령숲길 - 보부상과 장꾼들이 넘던 옛 오솔길.
옛날 추가령, 대관령과 함께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3대 고갯길 중 하나인 진부령 중턱 마을의 울창한 숲길로, 원래 지명인 장신리 마을이라는 이름보다 '소똥령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 간성에서 인제군 원통으로 소를 팔러 가려면 장신리에서 쉬거나 하룻밤을 묵어야 했는데, 주막마다 소똥이 수북이 쌓일 수밖에 없었던 당시에 붙여진 구수하고 직관적인 이름이다. 소똥령마을에서 계곡을 가로지르는 소똥령 구름다리를 지나 진부리까지 약 3.7km 구간이며, 계곡이 좁고 경사가 급해 반대로 위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가벼운 숲길 산책으로는 구름다리를 지나 칡소폭포까지만 걸어도 나쁘지 않다. 바로 옆 장신리 유원지는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트레킹 코스 : 소똥령 하늘다리 – 제 1, 2, 3봉 – 칡소폭포 – 소똥령 마을(장신리유원지). (약 4.5km, 2시간 소요) 장신리유원지 : 강원 고성군 간성읍 소똥령마을길 32 (장신리 513)
[ 진부령에서 간성 방면으로 약 7km를 내려오면 도로 오른편에 소똥령 숲길 입구 표지판이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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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 033-681-0005
- 하늬라벤더팜 - 6월 중순이 절정인 보랏빛 들판.
6월~7월 초 라벤더가 펼쳐진 약 1만㎡ 보랏빛 들판이 동화처럼 펼쳐진다. 진부령 중턱 소똥령마을에서 간성읍으로 약 11km를 내려오면 목가적인 유럽의 농촌마을이 연상되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프랑스 남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반해 하덕호 씨가 2005년부터 가꿔온 라벤더 농장이다. 가장 인기 있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라벤더 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 진부령 장신리에서 간성 방향 11k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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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정 (Cheongganjeong)
관광지 | 문화유적 | 누각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77
- 033-631-8722
- 청간정 (Cheongganjeong) - 속초 경계를 지나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힐링과 치유의 풍경.
고성 토성면의 천진천과 동해안이 맞닿은 산기슭에 자리한 누각이다. 동서로 동해안과 설악의 능선이 펼쳐지고 남북으로는 청간천 하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사방팔방이 한 폭의 진경산수가 따로 없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가 정선, 김홍도 등이 그림으로 남겼고, 국문학의 시조로 불리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을 비롯 수많은 문학작품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 천진해수욕장과 청간해변 사이, 천진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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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대 (Neungpadae)
명승지 | 자연풍경 | 기암괴석
-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16
- 능파대 (Neungpadae) - 자연이 만들어 낸 기이한 형상과 독특한 풍광.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군락으로, 원래는 해안 가까이 위치한 돌섬이었으나 문암천 하구에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암석의 표면이 풍화작용을 받아 벌집 모양으로 변한 타포니 지형이 특징이며, 집단적으로 생겨난 기이한 구멍과 요철들이 신비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강원도 관찰사 구사맹(具思孟,1531~1604)은 '수성팔절'이라는 한시를 남겼고, 간성 현감이던 이식(李植,1584~1647)은 수성지(水城誌)를 편찬하는 등 조선 사대부와 시인 묵객들이 능파대를 소재로 한 여러 문집을 남기기도 했다.
[ 문암항과 백도해수욕장 사이, 문암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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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Hwajinpo)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530-1
- 033-680-3677
- 화진포 (Hwajinpo) - 석호와 바다가 마주한 신비로운 지형.
동해안 최대 크기의 자연호수와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진 고운 모래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이다. 김일성이 잠시 묵었다는 화진포의 성과 이승만, 이기봉 별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화진포 앞바다에 거북이와 모습이 닮았다 하여 거북섬이라고 불리는 금구도에는 광개토대왕릉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화진포에는 호수 주변 약 16km의 둘레길이 있어 트레킹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 화포, 죽정, 초도 습지 등 4개의 습지의 눈부신 갈대밭을 산책해도 좋다.
[ 서울→양평→홍천→진부령→대대검문소 삼거리(7번국도)→화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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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옛길
명승지 | 자연풍경 | 드라이브코스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1-1
- 미시령옛길 - 울산바위의 장대한 비경을 편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옛 고갯길.
한계령과 함께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고개이자 태백산맥을 넘는 옛 교통로로, 울산바위의 장대한 비경을 편하게 조망하기 위해 찾는다. 구불구불 강원도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는 옛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만끽하거나 군데군데 설치된 비상 주차대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의 절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옛길의 진출입 도로를 합친 전체 구간은 약 15.7㎞이다.
[ 서울에서 홍천을 지나 46번 국도를 거쳐 용대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미시령 구길이 나옴 ] 고성군 출발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1-1 인제군 출발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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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1-17
- 소똥령숲길 - 보부상과 장꾼들이 넘던 옛 오솔길.
옛날 추가령, 대관령과 함께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3대 고갯길 중 하나인 진부령 중턱 마을의 울창한 숲길로, 원래 지명인 장신리 마을이라는 이름보다 '소똥령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 간성에서 인제군 원통으로 소를 팔러 가려면 장신리에서 쉬거나 하룻밤을 묵어야 했는데, 주막마다 소똥이 수북이 쌓일 수밖에 없었던 당시에 붙여진 구수하고 직관적인 이름이다. 소똥령마을에서 계곡을 가로지르는 소똥령 구름다리를 지나 진부리까지 약 3.7km 구간이며, 계곡이 좁고 경사가 급해 반대로 위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가벼운 숲길 산책으로는 구름다리를 지나 칡소폭포까지만 걸어도 나쁘지 않다. 바로 옆 장신리 유원지는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트레킹 코스 : 소똥령 하늘다리 – 제 1, 2, 3봉 – 칡소폭포 – 소똥령 마을(장신리유원지). (약 4.5km, 2시간 소요) 장신리유원지 : 강원 고성군 간성읍 소똥령마을길 32 (장신리 513)
[ 진부령에서 간성 방면으로 약 7km를 내려오면 도로 오른편에 소똥령 숲길 입구 표지판이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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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 033-681-0005
- 하늬라벤더팜 - 6월 중순이 절정인 보랏빛 들판.
6월~7월 초 라벤더가 펼쳐진 약 1만㎡ 보랏빛 들판이 동화처럼 펼쳐진다. 진부령 중턱 소똥령마을에서 간성읍으로 약 11km를 내려오면 목가적인 유럽의 농촌마을이 연상되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프랑스 남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반해 하덕호 씨가 2005년부터 가꿔온 라벤더 농장이다. 가장 인기 있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라벤더 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 진부령 장신리에서 간성 방향 11k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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