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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854
- 033-533-9911
- 냉면권가 (冷麵權家) - 강원도 냉면 노포.
뚱보냉면을 운영하던 권영한 씨가 2017년 새로 개업한 냉면집으로, 권씨 가문의 역사를 살펴보면 3대째 80여 년의 면면을 이어 오고 있다. 1937년 황해도 곡산에서 제일면옥을 차린 할머니, 월남 후 1953년 영월 상동에서 제일면옥을 차린 아버지가 태백 황지를 거쳐 60년대 중반에 삼척 도계로 이동하면서 '뚱보냉면'으로 상호를 바꾼다. 키 180cm에 몸무게는 130kg에 달해 뚱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아버지에 이어 아들 권영한 씨가 1975년 삼척시 도계에서 뚱보냉면을 운영하다 몇 년 전 동해로 이사를 왔다. 평양냉면만큼은 반드시 주인 권영한 씨의 손을 거쳐야 하고 주인의 부재 시 평양냉면은 맛볼 수 없을 정도다. 순면도 가능하다. 태백에 주인의 동생이 운영하는 뚱보냉면이 있다.
[ 천곡동 롯데시네마 뒤편 ]
-
- 강원 동해시 발한동 27-68
- 033-531-3417
- 대우칼국수 - 장칼국수가 인기인 집.
1977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허름한 분위기의 노포에서 맛보는 강원도식 장칼국수가 별미이다. 직접 반죽해 만든 손칼국수에 고추장과 된장을 풀고 감자를 넣고 맵지 않게 끓여낸 진득하고 묵직한 국물이 특징이며,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잘 어울린다. 식사 후 묵호시장과 묵호항을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묵호항 신협 옆 건물 2층 ]
-
- 강원 동해시 구미동 484-5
- 033-521-4054
- 덕취원 (德聚園) - 두반갈비가 유명한 노포.
1936년 개업한 9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푹 곤 돼지갈비에 두반장 소스를 얹어 뼈째 먹을 수 있는 두반갈비가 유명하다. 짜장면, 탕수육에서 풀코스 요리까지 제대로 된 맛과 내공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강원도 동해안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삼선짬뽕과 해산물이 풍성한 쟁반짜장도 추천할 만하다.
[ 동해항에서 북평교 지나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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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효가동 93
- 033-522-4449
- 동그라미해물집 - 만족도가 높은 생선 정식 전문점.
생선구이와 회가 함께 나오는 정식이 유명한 집이다. 정식을 시키면 볼락, 도루묵, 전갱이, 임연수, 고등어, 가자미 등이 나오는 모둠 생선구이와 두 가지 생선회와 두 가지 해물이 모둠으로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생선을 미리 초벌구이 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굽기 시작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더 담백하고 맛있다.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효가 사거리에서 북삼우체국 방향으로 가다 새마을금고 가기 전 좌회전하면 오른쪽 ]
-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285
- 033-532-7156
- 동북횟집 - 묵호 물회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
묵호항 인근에서 부흥횟집과 함께 묵호 물회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는 집으로, 회덮밥과 물회가 유명하다. 회덮밥과 물회는 대접에 같은 재료가 나오며, 공깃밥을 넣고 비벼서 먹거나 얼음육수를 부어서 물회로 즐긴다. 야채가 대부분인 다른 지역의 물회에 비해 선어의 양이 넉넉하다. 밀복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낸 복어탕도 별미다.
[ 묵호항 방파제 앞 수변공원 입구 ]
-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286
- 033-531-5209
- 부흥횟집 (묵호항 부흥횟집) - 수준급 물회와 물망치 매운탕이 별미인 집.
수족관 없는 횟집으로 유명한 40여 년 전통의 집이다. 매일 새벽 어판장에서 입찰을 본 제철 생선을 회로 떠 냉장고에서 일정 시간 숙성을 시킨 뒤 손님상에 내는 숙성회와 가자미, 황어, 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의 제철 숙성회에 시원한 얼음육수를 부어서 먹는 물회가 유명하며, 물망치 매운탕과 대구 지리가 별미이다. 신선한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장맛이 맛의 비결이다.
[ 묵호항 방파제 앞 수변공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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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어달동 7
- 010-4803-5862
- 선창횟집 - 주인이 직접 잡은 자연산 횟감.
묵호항 인근 어달항에 위치한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기업형으로 운영하는 건물 앞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족관에 먼저 압도된다. 선장인 주인이 여러 척의 배로 그날그날 직접 잡은 방대한 양의 자연산 횟감을 취급하고 있으며, 해변을 따라 즐비한 횟집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창가를 예약하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 어달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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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1077-9
- 033-531-0101
- 소나무식당 - 환상적인 오리주물럭.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로컬 맛집으로, 빨간 양념의 오리주물럭과 닭볶음탕이 유명하고 부대찌개와 돼지고기찌개, 두루치기도 잘한다. 메뉴가 다양하면서도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을 하는 흔치 않은 집이며, 백반집들 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차려지는 밑반찬은 주인의 요리 실력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 시청 로터리에서 해군회관 방향 우리은행 끼고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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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854
- 033-533-9911
- 냉면권가 (冷麵權家) - 강원도 냉면 노포.
뚱보냉면을 운영하던 권영한 씨가 2017년 새로 개업한 냉면집으로, 권씨 가문의 역사를 살펴보면 3대째 80여 년의 면면을 이어 오고 있다. 1937년 황해도 곡산에서 제일면옥을 차린 할머니, 월남 후 1953년 영월 상동에서 제일면옥을 차린 아버지가 태백 황지를 거쳐 60년대 중반에 삼척 도계로 이동하면서 '뚱보냉면'으로 상호를 바꾼다. 키 180cm에 몸무게는 130kg에 달해 뚱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아버지에 이어 아들 권영한 씨가 1975년 삼척시 도계에서 뚱보냉면을 운영하다 몇 년 전 동해로 이사를 왔다. 평양냉면만큼은 반드시 주인 권영한 씨의 손을 거쳐야 하고 주인의 부재 시 평양냉면은 맛볼 수 없을 정도다. 순면도 가능하다. 태백에 주인의 동생이 운영하는 뚱보냉면이 있다.
[ 천곡동 롯데시네마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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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발한동 27-68
- 033-531-3417
- 대우칼국수 - 장칼국수가 인기인 집.
1977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허름한 분위기의 노포에서 맛보는 강원도식 장칼국수가 별미이다. 직접 반죽해 만든 손칼국수에 고추장과 된장을 풀고 감자를 넣고 맵지 않게 끓여낸 진득하고 묵직한 국물이 특징이며,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잘 어울린다. 식사 후 묵호시장과 묵호항을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묵호항 신협 옆 건물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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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구미동 484-5
- 033-521-4054
- 덕취원 (德聚園) - 두반갈비가 유명한 노포.
1936년 개업한 9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푹 곤 돼지갈비에 두반장 소스를 얹어 뼈째 먹을 수 있는 두반갈비가 유명하다. 짜장면, 탕수육에서 풀코스 요리까지 제대로 된 맛과 내공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강원도 동해안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삼선짬뽕과 해산물이 풍성한 쟁반짜장도 추천할 만하다.
[ 동해항에서 북평교 지나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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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효가동 93
- 033-522-4449
- 동그라미해물집 - 만족도가 높은 생선 정식 전문점.
생선구이와 회가 함께 나오는 정식이 유명한 집이다. 정식을 시키면 볼락, 도루묵, 전갱이, 임연수, 고등어, 가자미 등이 나오는 모둠 생선구이와 두 가지 생선회와 두 가지 해물이 모둠으로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생선을 미리 초벌구이 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굽기 시작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더 담백하고 맛있다.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효가 사거리에서 북삼우체국 방향으로 가다 새마을금고 가기 전 좌회전하면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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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285
- 033-532-7156
- 동북횟집 - 묵호 물회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
묵호항 인근에서 부흥횟집과 함께 묵호 물회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는 집으로, 회덮밥과 물회가 유명하다. 회덮밥과 물회는 대접에 같은 재료가 나오며, 공깃밥을 넣고 비벼서 먹거나 얼음육수를 부어서 물회로 즐긴다. 야채가 대부분인 다른 지역의 물회에 비해 선어의 양이 넉넉하다. 밀복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낸 복어탕도 별미다.
[ 묵호항 방파제 앞 수변공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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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286
- 033-531-5209
- 부흥횟집 (묵호항 부흥횟집) - 수준급 물회와 물망치 매운탕이 별미인 집.
수족관 없는 횟집으로 유명한 40여 년 전통의 집이다. 매일 새벽 어판장에서 입찰을 본 제철 생선을 회로 떠 냉장고에서 일정 시간 숙성을 시킨 뒤 손님상에 내는 숙성회와 가자미, 황어, 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의 제철 숙성회에 시원한 얼음육수를 부어서 먹는 물회가 유명하며, 물망치 매운탕과 대구 지리가 별미이다. 신선한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장맛이 맛의 비결이다.
[ 묵호항 방파제 앞 수변공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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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어달동 7
- 010-4803-5862
- 선창횟집 - 주인이 직접 잡은 자연산 횟감.
묵호항 인근 어달항에 위치한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기업형으로 운영하는 건물 앞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족관에 먼저 압도된다. 선장인 주인이 여러 척의 배로 그날그날 직접 잡은 방대한 양의 자연산 횟감을 취급하고 있으며, 해변을 따라 즐비한 횟집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창가를 예약하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 어달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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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1077-9
- 033-531-0101
- 소나무식당 - 환상적인 오리주물럭.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로컬 맛집으로, 빨간 양념의 오리주물럭과 닭볶음탕이 유명하고 부대찌개와 돼지고기찌개, 두루치기도 잘한다. 메뉴가 다양하면서도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을 하는 흔치 않은 집이며, 백반집들 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차려지는 밑반찬은 주인의 요리 실력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 시청 로터리에서 해군회관 방향 우리은행 끼고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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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평릉동 486-6
- 033-533-3799
- 소복소복 - 새우소바가 유명한 곳.
새우튀김이 얹어진 소바와 새우튀김이 유명한 집으로, 먹태와 건오징어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끓여서 만든 육수에 새우튀김 세 개를 얹은 소바가 가성비가 좋다. 원래는 에서 붕장어와 곰장어가 전문인 강쇠아나고를 운영하다 장어와 새우튀김을 얹은 소바를 메뉴로 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메뉴는 소바와 새우튀김으로 단순화시키고 매운 라멘을 추가했다. 새우튀김도 맛있지만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가성비 좋은 새우소바를 주문한다.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정문 좌측으로 주차장 끼고 우회전,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후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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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800-10
- 033-533-7222
- 유정청국장 - 할머니 손맛의 청국장 백반.
동해에서 청국장이 맛있는 집으로, 국내산 콩으로 직접 띄운 구수하고 맛깔스런 청국장이 일품이며 15가지 이상이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반찬은 조금씩만 담았지만 리필이 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리필이 되지 않는 불고기까지 야박할 정도로 작게 나와 별도로 주문해야 할 정도다.
[ 동해시청 옆, 시청 로터리에서 동해중앙초등학교 방향 우측 첫 번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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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856
- 033-521-6280
- 주유소식당 - 정겨운 분위기의 술집 겸 밥집.
천곡동 이주민상가에 위치한 정겨운 분위기의 술집 겸 밥집으로, 해산물로 요리한 안주가 맛있기로 유명하여 주로 40대 이상의 중년층들이 많이 찾는다. 그날그날 들어온 해산물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며, 임연수구이가 나오는 백반을 시키고 식사와 반주를 겸하는 사람도 많다. 酒를 사용한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2002년 11월 개업.
[ 시청 로터리에서 해군회관 방향, 신한은행과 기업은행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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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859
- 033-533-7013
- 천곡해물탕 - 동해 시청 인근의 해물탕집.
동해시, 삼척시 인근에서 해물탕으로 손꼽히는 집이다. 홍게, 문어, 소라, 새우, 백합조개, 굴, 홍합, 미더덕 등의 내용물이 실하고 푸짐하며,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함이 매력이다. 해물찜 또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평도 좋은 편이다. 강원도 동해안을 여행 중이라면 묵호등대와 추암해변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다.
[ 동해시청 길 건너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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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495
- 033-533-1544
- 칠형제곰치국 - 동해에서 곰치국을 전문으로 하는 곳.
1990년에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묵호항 인근에서는 두 번째로 곰치국을 시작해 2008년부터는 곰치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다소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대중적인 맛의 곰치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자미식해와 멸치젓을 비롯 9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온다. 원조가 아니면서 원조집이라고 간판에 표기하고, 채 10년이 되지 않는 곰치국 메뉴를 30년 넘게 영업했다고 흥보하는 등의 상술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묵호항 인근의 곰치국집이 여러 군데 성업 중이며, 수요에 비해 하루 몇 마리 잡히지 않는 곰치가 수요를 따라갈 수 없어 곰치가 없으면 물메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제보가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다.
[ 묵호항에서 어달리 해수욕장을 끼고 망상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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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천곡동 995-5
- 033-535-7646
- 홍대포 - 돌문어와 해물, 닭 한 마리가 어우러진 해천탕이 유명한 곳.
동해안의 돌문어와 전복, 가리비, 홍합 등 각종 해산물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천탕으로 소문난 집이다. 돌문어와 전복, 가리비를 손질해 숙회로 즐긴 후, 푹 곤 닭 한 마리를 먹는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나 해물의 선도가 훌륭하고 양이 넉넉해 중자를 시켜도 3~4인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줄을 서는 수고스러움은 감수해야 하며,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다소 있는 편이다. 문어의 타우린 성분은 혈액 내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심장병과 고혈압, 간 기능 개선, 인슐린 분비 촉진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천곡동 롯데아파트 인근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