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 레드리스트 강원도 원주시맛집 - 2페이지

우리장터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강원 원주시 중앙동 62-8
- 033-742-7205
- 우리장터 - 가성비 좋은 한우 모둠. 1+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20년 넘게 아롱사태, 치마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 한우의 여러 가지 부위를 한 가지 모둠으로만 판매하는 집이다.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은 후 된장찌개와 밥을 추가해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넣고 비빔밥으로 즐기기도 한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원주 중앙우체국 뒤편 중앙시장 내 ]
원주복추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추어탕
- 강원 원주시 개운동 406-13
- 033-762-7989
- 원주복추어탕 - 원주 추어탕의 본가로 알려진 추어탕 명가. 1965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추어탕 노포로, 100개가 넘는 장독에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을 4년 이상을 묵혀 사용하고, 자연산이 나는 시기에는 양식을 절대로 들여놓지 않을 정도로 고집이 있는 집이다. 버섯이나 감자, 시래기, 미나리, 부추 등을 넣고 묵은 고추장을 풀어 얼큰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추탕과 마찬가지로 통 마리를 사용하는 것이 원래의 원주식이지만, 남원이나 경상도식처럼 갈아서 사용하는 두 가지 추어탕을 모두 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원주 개운동 단구파출소와 강변주유소 사이 골목길 에 위치 ]
일호집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강원 원주시 중앙동 62-1
- 033-742-3258
- 일호집 - 소고기 골목의 원조집. 1977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미로시장으로 불리는 원주 중앙시장 소고기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질 좋은 참숯불에 요즘은 보기 드문 옛날식 석쇠를 올리고 고기를 굽는다. 살치살, 치맛살, 토시살 등의 한우 특수부위와 한우 갈빗살 두 가지만 취급한다. 주인 이기순 할머니가 매년 콩 5가마니로 50개가 넘는 항아리에 된장과 막장을 담근다고 하는데, 그 된장과 막장으로 끓인 진한 갈색의 된장찌개도 맛있다. [ 원주 중앙시장 내 소고기 골목 ]
진미통닭

한식 | 가금류 | 치킨
- 강원 원주시 우산동 136-19
- 033-746-6896
- 진미통닭 - 원주에서 양념치킨을 잘하는 곳.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통닭집으로, 원주 3대 통닭집 중에서도 양념치킨이 특히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양념치킨은 많이 달지 않으면서 찐득거림이 적은 부드럽고 촉촉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뽑은 ‘백년가게’ 강원도 1호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상지대 사거리 파리바게트 맞은편 ]
치올라 (Chiola)

디저트 | 카페
- 강원 원주시 행구동 305-22
- 070-8843-5500
- 치올라 (Chiola) -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 치악산 자락 황골의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뷰가 일품이며, 해가 지면서 슬슬 카페 알전구에 불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감성 터지는 아름다운 일몰과 원주 시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라테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핸드드립 커피의 맛도 괜찮다. [ 행구수변공원 지나 치악산 방향 좁은 길로 직진하면 산 자락에 위치 ]
하얀집가든

한식 | 가금류 | 오리
- 강원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 556-3
- 033-732-4882
- 하얀집가든 - 오크밸리 인근에서 손꼽히는 맛집. 원주에서 제대로 된 오리 진흙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약재와 찹쌀, 흑미, 잣, 해바라기씨, 대추, 무화과 등으로 배를 채운 오리를 진흙 토기에 넣고 특수 제작된 가마에서 구워 손님상에 내는 데, 재첩 혹은 바지락국, 김치전, 백김치, 참나물, 부추무침 등 10가지 반찬이 도자기 그릇에 정갈한 담음새로 나온다. 메뉴는 단 한 가지 오리 진흙구이가 전부이며, 2~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식사가 가능하다. [ 영동고속도로 문막 IC에서 오크밸리 리조트 인근 ]
향교막국수

한식 | 면류 | 막국수
- 강원 원주시 명륜동 238
- 033-764-4982
- 향교막국수 - 원주에서 막국수가 맛있는 곳. 1997년 11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막국수집으로, 깔끔하고 간이 세지 않은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사과와 배만으로 단 맛을 낸 양념장과 야생에서 직접 채취한 쑥과 직접 담근 발효액을 넣어 만든 간장소스가 특징이며, 말린 무 껍질을 갈아서 넣어 구수함과 감칠맛을 더한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비빔막국수는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 [ 원주종합운동장 뒤편, 교동초등학교 정문 앞 향교 바로 옆 ]
황둔막국수

한식 | 면류 | 막국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송계리 661-4
- 033-764-2055
- 황둔막국수 -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막국수집. 1963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막국수집으로, 겉껍질을 통째 갈아서 제면해 거칠고 투박함이 매력인 막국수를 접할 수 있다. 돼지사골, 닭고기, 황태 등을 우려낸 개운하고 담백한 살얼음 육수의 물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12~2월까지의 동절기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 황둔중학교 지나서 송계교 방향 우측 ]
흥업묵집

한식 | 일반한식 | 묵
-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546-8
- 033-762-4210
- 흥업묵집 - 원주에서 메밀묵밥이 유명한 곳. 메밀묵밥이 유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묵을 적당한 크기로 채를 썰어 국물에 말고 김치와 김가루를 얹은 후 밥을 따로 내는 묵밥은 지나침이 없는 간으로 메밀 고유의 맛과 향을 잘 살렸다. 묵밥 외 아삭한 김치, 당면, 두부, 부추, 감자 등을 버무려 소를 해 총떡으로 부르는 메밀전병, 김치를 얇게 부쳐내어 부드러운 감촉이 일품인 메밀전 등도 인기다. 1970년대 개업. [ 남원주 IC에서 충주, 연세대학교 방향 흥대교차로에서 좌회전 후 50M 직진 ]
흥업순대

한식 | 국물요리 | 순댓국
- 강원 원주시 개운동 440-10
- 033-762-3303
- 흥업순대 - 장국 스타일의 순댓국이 유명한 곳. 1967년 개업한 노포 순댓국집으로, 주인 최봉자 할머니가 장국 순댓국으로 유명한 청주 옥산순댓국집을 운영하는 언니를 도와 일하면서 전통순대와 장국 끓이는 기술을 배워 결혼과 함께 원주 자유시장에서 청원식당이란 상호로 처음 오픈했다. 돼지사골 국물에 5년 숙성한 된장을 풀어 맛을 낸 장국 스타일의 순댓국은 돼지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순댓국과 더불어 고구마 전분을 이용한 고구마 순대, 전통 피순대 등도 맛볼 수 있다. 1997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프랜차이즈화 되고 순대 공장까지 운영하고 있어 예전의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개운동 개운한신휴플러스와 원흥아파트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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