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 레드리스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맛집 - 5페이지

즉석우동국수 (골목집)

펍앤바 | 포장마차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99-23
- 02-391-3319
- 즉석우동국수 (골목집) - 홍제역 인근, 전설의 즉석 우동집. 1988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포장마차로, 멸치육수 베이스의 즉석 우동이 유명하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면을 뽑고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창업주 할머니를 대신해 아들이 가업을 잇고 있으며, 인근에 창업주의 딸이 운영하는 2호점(우동대박포차)이 있다. [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 버거킹 지나서 우회전 ]
진미

중식 | 일반중식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7-4
- 02-322-8338
- 진미 (珍味) - 깔끔한 분위기의 중식 비스트로. 진미 신라호텔 팔선 출신의 유신재 셰프가 오픈한 젊은 감각의 작은 중식당이다. 시그니처 메뉴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전날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자춘권을 비롯해 바삭한 빵과 새우가 어우러진 멘보샤와 흑돼지 탕수육이 인기이며 , 중식버거, 쯔란오징어도 별미다. 대부분의 메뉴들을 두루 잘한다는 평이다. 2015년 개업. [ 연희 교차로에서 연희 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KB국민은행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진보 (珍寶 )

중식 | 대만식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9-10
- 02-338-2897
- 진보 (珍寶 ) -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대만식 중식당. 1998년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대만식 중식당으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우육탕면과 굴짬뽕이 유명하다. 요리 메뉴는 해삼, 전복, 송이, 오징어, 개불 등의 해물과 각종 채소를 볶은 전가복(全家福·)이 유명하고, 자연산 송이를 사용하여 추석 전후로 두 달만 먹을 수 있다는 송이관자, 얇게 저민 소고기를 망치로 두드린 후 마늘과 간장 등의 양념을 넣고 볶아 여성들이 좋아하는 소우육편(燒牛肉片), 고기와 새우를 다져서 해삼 안에 넣고 찐 오룡해삼(烏龍海蔘·) 등이 인기다. 특히 오룡해삼은 웬만한 경력의 요리사가 아니면 만들 수 없다고 하는데, 기아자동차 창업주가 한국전쟁 중 부산에 있을 때 해삼을 좀 색다르게 만들 방법 없냐고 주문해서 만들어낸 것이 이 요리의 유래가 되었으며, 아직도 기아 해삼으로 부르는 집들이 있다고 한다. [ 연희동 사러가 쇼핑센터 왼쪽 80m 이화원 옆 ]
카덴 (Caden)

펍앤바 | 일식주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81-1
- 02-3142-6362
- 카덴 (Caden) - 금태구이가 유명한 일본식 구이 전문점. 구이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화로구이식 선술집으로,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 정호영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추억의 로바다야키를 세련되게 해석한 다양한 종류의 구이를 맛볼 수 있고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구이계의 신흥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산 금태구이가 가장 인기다. 이자카야카덴과 로바다야카덴이 통합, 연희동으로 이전했다. 2016년 개업. [ 연희 삼거리에서 연희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직진하면 좌측 ]
콘하스 (Conhas)

디저트 | 커피전문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1
- 02-325-0792
- 콘하스 (Conhas) - 호주 스타일의 플랫화이트를 맛볼 수 있는 곳.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서 만든 인더스트리얼풍의 인테리어로 유명한 콘하스가 연희동으로 옮겨 재오픈했다. 노출 콘크리트 벽과 어우러지는 회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앞마당에 작은 수영장 풀이 있어 여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지 않고 국내 여러 로스터리의 원두를 테이스팅해 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스팅보다는 추출에 방점을 둔 커피 철학의 콘하스는 호주에서 유행하는 커피 플랫화이트를 유리잔에 담아 호주 스타일로 낸다. 스페셜티 커피 입문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연희초등학교 옆 연희로 건너편의 IBK기업은행 옆 길로 진입 후 연희파출소 지나 골목으로 직진 ]
통술집

한식 | 육류 | 돼지갈비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171
- 02-362-3048
- 통술집 - 서대문 경찰서 옆에 위치한 대폿집 분위기의 연탄 돼지갈빗집. 1961년 주인이 창경궁 나들이를 나갔다가 구매한 복권이 당첨되어 시작한 집이라고 한다. 연탄불에 굽는 돼지갈비와 돼지껍데기, 소 곱창을 주력으로 하는 대폿집 스타일의 고깃집으로, 허름하고 예스러운 분위기에 주인 고수덕 할머니와 동서 김귀엽 할머니의 손맛으로도 유명하다. 두부와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도 괜찮다. [ 5호선 서대무역 7번 출구로 나와 서울역 방향 서대문경찰서, 미근119안전센터 옆 ]
티앙팡오후의홍차

디저트 | 중국차전문점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4-28
- 02-364-4196
- 티앙팡오후의홍차 - 티 마스터가 있는 홍차 전문점. 일본 출신의 화교 3세인 홍차 마니아로 중국 화남농과대학교에서 차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한 진수수 씨가 2000년 개업한 홍차 전문점이다. 그동안 주인이 수집해 온 기문, 랩상, 아쌈, 다즐링, 실론 등 450여 가지의 차 리스트와 홍차에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홍차 마니아들을 불러들인 곳이다. 고향인 일본 닛코시에 1만 평의 다원을 만들고 일본 기후에 맞는 1500그루의 중국 소육종 나무를 심어 직접 생산한 찻잎으로 차를 끓인다. 방금 구운 스콘에 초콜릿 바나나 퐁듀, 머핀, 마들렌, 쿠키 등의 메뉴로 구성되는 ‘애프터눈티 세트’가 대표 메뉴이며, 홍차, 청차, 녹차, 흑차, 보이차, 꽃차, 수예차, 블렌딩한 허브티 외에도 양갱, 우유푸딩 등도 인기다. 3명의 티 마스터가 상주해 있다. [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157m ]
파올로데마리아 (Paolo de Maria)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9-4
- 02-599-9936
- 파올로데마리아 (Paolo de Maria) - 파인 트라토리아를 표방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리 북부 토리노 출신으로 드라마 '파스타'로 주목을 받은 보나세라의 총괄 셰프로 근무한 파울로 데 마리아 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Fine Trattoria를 표방하고 있으며, 토리노 지방의 조상 대대로 내려온 가정식 레시피에 모던함과 스타일링을 더해 내는 방식으로 요리를 한다. 10여 종의 디저트 중 세 가지를 고를 수 있는 디저트 트롤리가 매력이 있다. 2010년 7월 개업. [ 연희소방서와 한성화교고등학교 사잇길 우측 ]
편의방 (便宜坊)

중식 | 중식만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53-94
- 02-363-5887
- 편의방 (便宜坊) - 찐만두, 생선만두가 맛있는 곳. 손국우 씨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화상 중국집으로, 생강, 파, 배추 등의 향채와 돼지고기가 조화로운 만두소에 포슬포슬 독특한 식감의 만두피가 인상적인 만두를 맛볼 수 있다. 찐만두가 인기며, 삼치살이 들어간 생선 만두도 별미다. 만두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바로 빚고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 만두 외에도 중국식 냉채와 가오리탕 등 중국 가정식 요리도 맛볼 수 있다. [ 연희동 대우아파트 정문 바로 옆 골목에 위치 ]
포방터쭈꾸미 (구 브라더쭈꾸미)

한식 | 어패류 | 주꾸미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9-77
- 02-6012-6925
- 포방터쭈꾸미 (구 브라더쭈꾸미) - 포방터시장 내의 철판주꾸미집.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위치한 철판주꾸미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주꾸미와 사리 모둠을 시키고 무쇠 철판에 볶은 후 깻잎에 쌈무, 주꾸미, 콩나물 등을 올리고, 마요네즈 베이스에 레몬시럽, 절인양파 등을 넣어서 만든 하얀색 특제소스를 얹어서 먹는다. 주꾸미를 다 먹은 후 눈꽃치즈와 날치알을 올린 치즈 날치알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2018년 5월 개업. [ 포방터시장 서문 인근 ]
폴앤폴리나 (Paul & Paulina)

디저트 | 베이커리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25-7
- 02-333-0185
- 폴앤폴리나 (Paul Paulina) - 식사용 발효빵 전문점. 바게트류와 프랑스 시골빵 깜빠뉴, 이탈리아 빵 치아바타 등의 담백하고 큼직한 유럽식 빵을 전문으로 그날 구워 그날 판매하는 베이커리로 유명하다. 프랑스에서 모든 재료를 공수해서 빵을 굽는 것이 특징이며, 종류별 빵이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해야 겨우 원하는 빵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식도락가들 사이에 우리나라 최고의 빵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다. 홍대 앞에서 영업하다 2017년 연희동으로 이전해 왔다. 2008년 개업. [ 연희동 사러가마트 우측 골목으로 직진하면 우측 ]
풍요람 (구 서대문집)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31-3
- 02-362-4203
- 풍요람 (구 서대문집) - 깍두기 등심집으로 불리는 한우 전문점. 1972년 서대문집이란 상호로 개업해 풍요람으로 상호를 바꾼 50여 년 전통의 노포다. 강원도 횡성 한우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등심을 주문하면 깍두기 모양의 등심과 맛보기 차돌박이 몇 점을 함께 낸다. 깍두기 모양의 조각조각 썬 등심으로 인해 깍두기 등심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네모난 철판에 고기를 구워서 먹은 후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 서대문역 7번 출구 서대문 경찰서 옆, 소방서 맞은편 골목 첫 번째 집 ]
피터팬제과 (Peterpanbakery 1978)

디저트 | 베이커리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5
- 02-336-4775
- 피터팬제과 (Peterpanbakery 1978) -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동통하고 새하얀 빵 아기궁댕이.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천연 발효종으로 100% 유기농 호밀빵, 현미빵 등 건강빵을 선보인다. 가운데가 갈라진 모양이 마치 아기 궁둥이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아기궁뎅이빵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천연 효모종으로 발효한 재미있는 이름의 장발장이훔친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에 버터가 인상적인 시오빵, 국내산 팥을 매일 아침 2시간 이상 저어 만든 단팥빵, 슈크림을 듬뿍 넣은 슈크림빵 등도 인기다. [ 연희 교차로 지나 연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우측 ]
한옥집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김치찌개
-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20-1
- 02-362-8653
- 한옥집 (본점) - 김치찜을 최초로 선보인 원조집. 김치찜의 원조로 알려진 집으로, 한때 시중에서 흔하게 보았던 '누룽지맛사탕'의 개발자로 알려진 주인 윤철 씨가 우여곡절 끝에 2006년 처음 개발한 김치찜이 화제가 되었던 곳이다.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이 되어버린 곳이며, 이 집의 김치찜을 먹기 위해 일주일 내내 찾는 손님이 생길 정도로 나름의 마니아층을 거느린 집으로도 유명하다. 김치찌개 또한 그에 못지않은 훌륭한 맛이다. 2002년 개업. [ 5호선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256m ]
형제갈비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31-26
- 02-365-0001
- 형제갈비 - 신촌에서 갈비와 불고기가 유명한 곳. 1972년 개업 후 신촌에서 50년 넘게 자리를 지킨 터줏대감으로, 숯불에 구워서 먹는 생갈비와 연한 양념갈비, 불고기가 유명하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갈비와 불고기를 즐길 수 있고, 밝고 깨끗한 분위기에 3개 층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가족단위 식사나 모임, 단체의 회식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직진, 카페파스쿠치 사거리에서 우회전 ]
호남보신탕 (호남집)

한식 | 육류 | 개고기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25-25
- 02-393-7058
- 호남보신탕 (호남집) - 강북에서 보신탕이 유명한 곳. 북아현동에 위치한 30여 년 전통의 보신탕집으로, 부추를 곁들여 먹는 잘 삶은 수육과 된장 베이스 국물의 전골이 푸짐하게 나오기로 유명한 집이다. 주문 시 살코기와 껍질 등 원하는 부위를 별도 요청할 수 있으며, 걸쭉하면서도 복잡한 향이 독특한 호남탕도 많이 찾는다. 피크 타임에는 흔하지 않게 보신탕 집에서도 줄을 서고 대기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집이다. 접근성과 가성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 2호선 아현역 2번 출구로 나와 우리은행 옆 골목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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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광지 | 문화유적 | 박물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

이화여자대학교 (ECC) 관광지 | 문화유적 | 기타건축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