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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90-4
- 010-2244-0396
- 나그네옻닭집 - 청양 칠갑산 아래 위치한 옻닭집.
식당 옆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과 옻나무를 넣고 끓여 낸 옻닭이 유명한 집이다. 큼직한 토종닭과 위장이 허약한 체질에 특효가 있다는 옻나무를 넣고 끓여 쫄깃한 고기,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예쁘게 물방울 모양으로 나온 찹쌀밥으로 죽을 끓여 마무리한다. 옻닭을 먹은 후 찬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 청양 칠갑산 장곡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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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어죽 (논골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어죽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107-13
- 041-942-3313
- 논골어죽 (논골매운탕) - 청양에서 어죽이 유명한 곳.
1989년 2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어죽에 익숙한 청양 현지인들이 첫 손에 꼽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미꾸라지, 붕어, 중태기, 피라미, 모래무지, 메기 등의 잡어를 푹 삶아 뼈를 발라낸 후 고추장을 풀고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 낸다. 간이 센 어죽을 찾는다면 논골어죽을, 김치와 어울리는 어죽을 찾는다면 진영분식을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빠가사리 매운탕과 산닭으로 요리하는 옻닭, 닭볶음탕 등도 많이 찾는다.
[ 청양문화예술회관 입구 좌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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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79-1
- 041-943-6617
- 바닷물손두부 - 손두부와 청국장이 맛있는 곳.
칠갑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콩 요리 전문점으로, 구기자 동동주를 곁들여 먹는 손두부와 청국장이 유명하다. 백태, 서리태, 구기자가 각각 들어간 부드러운 삼색 두부와 약간의 수육이 제공되는 손두부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식사 메뉴로는 저염으로 만들어진 구기자 머금은 청국장이 인기다. 직접 만든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지며, 모든 식재료는 청양과 보령에서 나는 것만 쓰며 생산지와 생산자의 실명까지 공개하고 있다.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뀌었지만 여전히 좋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개업.
[ 대치면사무소에서 칠갑산 방향 칠갑대교 지나서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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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03-4
- 041-943-2218
- 영순각 (永順閣) - 청양을 대표하는 노포 중국집.
청양에서 가장 오래된 50여 년 내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옛날식 볶음밥과 탕수육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센 불에서 볶아낸 볶음밥에는 짜장 소스와 함께 달걀 프라이가 올려져 나오며, 잘 튀겨낸 폭신한 튀김의 탕수육은 소스의 은은한 단맛에 새콤함을 더한 맛이 특징이다. 짜장면과 짬뽕은 평범하다. 1981년 9월 등록.
[ 읍내 사거리에서 청양교 방향 도로변, 현대주유소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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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74-2
- 041-943-3790
- 은행집 - 청국장 백반이 유명한 집.
칠갑산 한티고개의 마을에 위치한 청국장과 흑두부가 유명한 집이다. 가수 주병선의 히트곡 칠갑산에 등장하는 '콩밭 매는 아낙네'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청양은 밭농사인 콩 재배가 발달한 고장으로, 청양에서 나는 콩을 사용해 청국장을 띄워 느타리와 팽이버섯을 듬뿍 넣고 두부를 깍둑썰기해 넣은 청국장이 소문이 나면서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붐빈다. 산채비빔밥을 시켜도 청국장이 나온다. 검은색이 나는 서리태로 만든 흑두부도 인기다.
[ 청양 한티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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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26-25
- 041-942-2077
- 진영분식 - 어죽과 김치가 맛있는 곳.
1997년 5월 개업, 청양에서 어죽을 잘하는 집이다. 밥 대신 국수가 들어가고 들깻가루와 깻잎을 넣어 깻잎 향이 강한 어탕국수 스타일이 특징이며,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아삭한 김치가 가지런한 모양새로 수북하게 나온다. 어죽에 익숙한 청양 현지인들이 논골어죽과 함께 많이 추천하는 집이며, 간이 센 논골어죽에 비해 간이 심심한 스타일이다. 감자와 호박이 큼직하게 들어간 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 대전지방법원 청양군법원 인근, KT청양지점 옆 은혜아파트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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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316-22
- 041-944-0900
- 청양농부밥상 - 구기자 떡갈비가 맛있는 곳.
청양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으로, 청양의 농부들이 실명을 걸고 생산한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농부 밥상을 선보인다. 갈아서 만들지 않고 일일이 손으로 다진 돼지고기에 비법양념과 구기자로 담백함을 더한 떡갈비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떡갈비와 구기자 순이 들어간 솥밥, 주꾸미볶음 등의 제철 음식과 버섯탕수, 잡채, 표고부추전 등 1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농부마켓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 청양 로컬푸드를 직거래할 수 있다.
[ 대치면사무소에서 칠갑산 방향 칠갑대교 지나면 바로 우측, 구기자타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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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09-15
- 041-943-2178
- 태풍루 (泰豊樓) - 매운 청양짜장이 특색이 있는 곳.
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으로, 잘게 다진 돼지고기와 새우, 오징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넣고 주문 시 바로 볶아서 내는 매운 짜장 소스의 청양짜장이 특색이 있다. 기분 좋은 매운맛에 면발의 밸런스도 훌륭하다. 센 불에 수분기를 날려 볶아낸 볶음밥도 수준이 있다.
[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읍내 사거리 방향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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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90-4
- 010-2244-0396
- 나그네옻닭집 - 청양 칠갑산 아래 위치한 옻닭집.
식당 옆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과 옻나무를 넣고 끓여 낸 옻닭이 유명한 집이다. 큼직한 토종닭과 위장이 허약한 체질에 특효가 있다는 옻나무를 넣고 끓여 쫄깃한 고기,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예쁘게 물방울 모양으로 나온 찹쌀밥으로 죽을 끓여 마무리한다. 옻닭을 먹은 후 찬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 청양 칠갑산 장곡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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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어죽 (논골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어죽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107-13
- 041-942-3313
- 논골어죽 (논골매운탕) - 청양에서 어죽이 유명한 곳.
1989년 2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어죽에 익숙한 청양 현지인들이 첫 손에 꼽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미꾸라지, 붕어, 중태기, 피라미, 모래무지, 메기 등의 잡어를 푹 삶아 뼈를 발라낸 후 고추장을 풀고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 낸다. 간이 센 어죽을 찾는다면 논골어죽을, 김치와 어울리는 어죽을 찾는다면 진영분식을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빠가사리 매운탕과 산닭으로 요리하는 옻닭, 닭볶음탕 등도 많이 찾는다.
[ 청양문화예술회관 입구 좌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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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79-1
- 041-943-6617
- 바닷물손두부 - 손두부와 청국장이 맛있는 곳.
칠갑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콩 요리 전문점으로, 구기자 동동주를 곁들여 먹는 손두부와 청국장이 유명하다. 백태, 서리태, 구기자가 각각 들어간 부드러운 삼색 두부와 약간의 수육이 제공되는 손두부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식사 메뉴로는 저염으로 만들어진 구기자 머금은 청국장이 인기다. 직접 만든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지며, 모든 식재료는 청양과 보령에서 나는 것만 쓰며 생산지와 생산자의 실명까지 공개하고 있다.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뀌었지만 여전히 좋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개업.
[ 대치면사무소에서 칠갑산 방향 칠갑대교 지나서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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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03-4
- 041-943-2218
- 영순각 (永順閣) - 청양을 대표하는 노포 중국집.
청양에서 가장 오래된 50여 년 내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옛날식 볶음밥과 탕수육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센 불에서 볶아낸 볶음밥에는 짜장 소스와 함께 달걀 프라이가 올려져 나오며, 잘 튀겨낸 폭신한 튀김의 탕수육은 소스의 은은한 단맛에 새콤함을 더한 맛이 특징이다. 짜장면과 짬뽕은 평범하다. 1981년 9월 등록.
[ 읍내 사거리에서 청양교 방향 도로변, 현대주유소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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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74-2
- 041-943-3790
- 은행집 - 청국장 백반이 유명한 집.
칠갑산 한티고개의 마을에 위치한 청국장과 흑두부가 유명한 집이다. 가수 주병선의 히트곡 칠갑산에 등장하는 '콩밭 매는 아낙네'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청양은 밭농사인 콩 재배가 발달한 고장으로, 청양에서 나는 콩을 사용해 청국장을 띄워 느타리와 팽이버섯을 듬뿍 넣고 두부를 깍둑썰기해 넣은 청국장이 소문이 나면서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붐빈다. 산채비빔밥을 시켜도 청국장이 나온다. 검은색이 나는 서리태로 만든 흑두부도 인기다.
[ 청양 한티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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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26-25
- 041-942-2077
- 진영분식 - 어죽과 김치가 맛있는 곳.
1997년 5월 개업, 청양에서 어죽을 잘하는 집이다. 밥 대신 국수가 들어가고 들깻가루와 깻잎을 넣어 깻잎 향이 강한 어탕국수 스타일이 특징이며,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아삭한 김치가 가지런한 모양새로 수북하게 나온다. 어죽에 익숙한 청양 현지인들이 논골어죽과 함께 많이 추천하는 집이며, 간이 센 논골어죽에 비해 간이 심심한 스타일이다. 감자와 호박이 큼직하게 들어간 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 대전지방법원 청양군법원 인근, KT청양지점 옆 은혜아파트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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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316-22
- 041-944-0900
- 청양농부밥상 - 구기자 떡갈비가 맛있는 곳.
청양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으로, 청양의 농부들이 실명을 걸고 생산한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농부 밥상을 선보인다. 갈아서 만들지 않고 일일이 손으로 다진 돼지고기에 비법양념과 구기자로 담백함을 더한 떡갈비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떡갈비와 구기자 순이 들어간 솥밥, 주꾸미볶음 등의 제철 음식과 버섯탕수, 잡채, 표고부추전 등 1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농부마켓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 청양 로컬푸드를 직거래할 수 있다.
[ 대치면사무소에서 칠갑산 방향 칠갑대교 지나면 바로 우측, 구기자타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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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09-15
- 041-943-2178
- 태풍루 (泰豊樓) - 매운 청양짜장이 특색이 있는 곳.
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으로, 잘게 다진 돼지고기와 새우, 오징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넣고 주문 시 바로 볶아서 내는 매운 짜장 소스의 청양짜장이 특색이 있다. 기분 좋은 매운맛에 면발의 밸런스도 훌륭하다. 센 불에 수분기를 날려 볶아낸 볶음밥도 수준이 있다.
[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읍내 사거리 방향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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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67-21
- 041-943-2555
- 황해원 -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곳.
1981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으로,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 시 바로바로 조리해는 게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다. 질 좋은 등심을 사용해 튀겨낸 탕수육이 대표 메뉴이며, 사과를 사용해 적당히 지나침이 없는 단맛과 새콤한 맛의 소스가 특색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의 짬뽕은 일대에서 가장 맛있는 집으로 거론이 되기도 한다.
[ 읍내 사거리와 청양교 사이 골목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