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23-10
- 041-674-2764
- 둥지식당 - 진득한 단맛의 호불호가 심한 냉면.
1985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태안에서 냉면 한 가지만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소뼈와 고기를 우린 육수에 전반적으로 서천 판교식에 가까운 스타일이 특징이며, 설탕을 고명과 함께 올려서 내는 진득한 단맛 탓에 호불호가 심하다. 허름한 옛 건물을 새로 리노베이션 해 깔끔하다. 동절기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 태안읍 동문리 하나은행 바로 앞 골목에 위치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60-42
- 041-673-1645
- 딴뚝통나무집식당 -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잘하는 집.
1981년부터 태안과 당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2001년 고향인 안면도로 돌아와 새로 개업한 게국지 전문점이다. 게국지는 음식이 귀하던 시절 돌게로 담근 게장을 겨우내 먹고 난 뒤 김치를 넣고 끓인 데서 유래했는데, 건새우를 갈아서 들깨가루와 함께 넣은 육수에 묵은지와 꽃게를 넣어 끓일수록 깊은 맛과 감칠맛이 더해진다. 게국지를 메인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 장 등이 10여 가지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만족도가 높다.
[ 꽃지 사거리에서 안면중학교 방향 200m 지점 ]
-
-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686-20
- 041-672-2254
- 몽대횟집 - 자연산 회와 주꾸미 샤부샤부, 갑오징어찜이 맛있는 집.
1986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횟집으로, 자연산 회를 비롯해 주꾸미 샤부샤부와 볶음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직접 배와 계약해 들여오는 싱싱한 주꾸미 맛이 일품이며, 꽁치, 우럭조림, 조기구이 등이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여름에는 찰배기 또는 찰박이로 불리는 갑오징어와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갑오징어 찜이 인기다. 주꾸미 먹물 라면도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주변 명소 :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몽대항까지 가는 1㎞ 해송길 드라이브 코스, 꽃지해수욕장, 난테마파크, 오키드타운.
[ 몽산포해수욕장 옆 몽대포구에 위치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18-459
- 041-673-4576
- 물새집 - 방포해수욕장에 위치한 선술집 스타일의 횟집.
1982년 12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여름에는 농어, 겨울에는 숭어가 인기인 선술집 스타일의 횟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활어회와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회를 주문하면 붕장어, 낙지, 해삼, 굴 등의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반찬이 나온다. 스페셜 메뉴를 시키면 합리적인 가격에 성인 4~5명이 생선회와 대하구이, 조개구이, 매운탕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술 한잔하면서 낙조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해변가 ]
-
바다꽃게장 (바다횟집)
한식 | 어패류 | 게장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575-18
- 041-674-5197
- 바다꽃게장 (바다횟집) - 현지인들 사이에 잘 알려진 숨은 꽃게장 맛집.
1989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메뉴는 꽃게장 백반, 꽃게탕, 서해안의 명물인 우럭젓국이 전부다. 게장을 시키면 푸짐한 바지락 탕을 시작으로 어리굴젓, 톳, 충청도식 김치 등 깔끔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기본 찬이 나온다. 충청도식으로 날 김에 싸 먹는 간장게장은 당진 제일꽃게장과 서산 삼기식당의 중간 정도의 적당한 간에 살이 꽉 찬 꽃게장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변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다.
[ 태안읍 남문리 KT태안지사 근처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52-1
- 041-674-2534
- 반도식당 - 태안에서 육짬뽕이 맛있는 곳.
배추, 돼지고기로 맛을 내고 계란을 푼 육개장 스타일의 진한 육짬뽕과 동일한 육수에 굴을 넣은 시원한 굴짬뽕이 인기이며, 불향이 적당한 볶음밥, 절제된 장맛에 야채를 사각사각 잘 볶아낸 간짜장도 괜찮다. 간짜장은 주문할 때마다 볶기 때문에 2인부터 가능하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 태안읍사무소 인근 태안 재래시장 근처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1156
- 041-672-9945
- 산장가든 - 단정한 연잎밥의 매력.
2003년 개업한 연잎밥 전문점으로, 연잎밥 정식 단일 메뉴에 하루 점심 4시간만 영업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연꽃의 씨앗 연자육을 넣은 찰밥을 연잎에 찐 연잎밥을 비롯해 들깨 미역국, 제육볶음, 부침개, 잡채 등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한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몸에 밴 친절함까지 돋보인다. 조기에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 화동 교차로에서 화동초등학교 옆길로 진입 후 직진, 좌측으로 백화산손두부가 보이면 맞은편 좁은길로 직진 ]
-
-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7-1
- 041-675-4133
- 생생왕꽃게 - 태안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꽃게요리.
서해안에서 잡은 꽃게와 태안 지역의 로컬푸드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꽃게 요리를 선보인다. 향토 음식인 게국지 또는 꽃게탕, 현지인들이 즐겨 먹던 양념장에 게살을 버무린 게살비빔장,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왕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편백나무 찜기에 쪄낸 꽃게찜을 먹을 수 있는 편백밀푀유꽃게찜정식도 많이 찾는다.
[ 천수만휴게소에서 서산B지구 방조제 방향 좌측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23-10
- 041-674-2764
- 둥지식당 - 진득한 단맛의 호불호가 심한 냉면.
1985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태안에서 냉면 한 가지만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소뼈와 고기를 우린 육수에 전반적으로 서천 판교식에 가까운 스타일이 특징이며, 설탕을 고명과 함께 올려서 내는 진득한 단맛 탓에 호불호가 심하다. 허름한 옛 건물을 새로 리노베이션 해 깔끔하다. 동절기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 태안읍 동문리 하나은행 바로 앞 골목에 위치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60-42
- 041-673-1645
- 딴뚝통나무집식당 -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잘하는 집.
1981년부터 태안과 당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2001년 고향인 안면도로 돌아와 새로 개업한 게국지 전문점이다. 게국지는 음식이 귀하던 시절 돌게로 담근 게장을 겨우내 먹고 난 뒤 김치를 넣고 끓인 데서 유래했는데, 건새우를 갈아서 들깨가루와 함께 넣은 육수에 묵은지와 꽃게를 넣어 끓일수록 깊은 맛과 감칠맛이 더해진다. 게국지를 메인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 장 등이 10여 가지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만족도가 높다.
[ 꽃지 사거리에서 안면중학교 방향 200m 지점 ]
-
-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686-20
- 041-672-2254
- 몽대횟집 - 자연산 회와 주꾸미 샤부샤부, 갑오징어찜이 맛있는 집.
1986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횟집으로, 자연산 회를 비롯해 주꾸미 샤부샤부와 볶음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직접 배와 계약해 들여오는 싱싱한 주꾸미 맛이 일품이며, 꽁치, 우럭조림, 조기구이 등이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여름에는 찰배기 또는 찰박이로 불리는 갑오징어와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갑오징어 찜이 인기다. 주꾸미 먹물 라면도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주변 명소 :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몽대항까지 가는 1㎞ 해송길 드라이브 코스, 꽃지해수욕장, 난테마파크, 오키드타운.
[ 몽산포해수욕장 옆 몽대포구에 위치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18-459
- 041-673-4576
- 물새집 - 방포해수욕장에 위치한 선술집 스타일의 횟집.
1982년 12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여름에는 농어, 겨울에는 숭어가 인기인 선술집 스타일의 횟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활어회와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회를 주문하면 붕장어, 낙지, 해삼, 굴 등의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반찬이 나온다. 스페셜 메뉴를 시키면 합리적인 가격에 성인 4~5명이 생선회와 대하구이, 조개구이, 매운탕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술 한잔하면서 낙조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해변가 ]
-
바다꽃게장 (바다횟집)
한식 | 어패류 | 게장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575-18
- 041-674-5197
- 바다꽃게장 (바다횟집) - 현지인들 사이에 잘 알려진 숨은 꽃게장 맛집.
1989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메뉴는 꽃게장 백반, 꽃게탕, 서해안의 명물인 우럭젓국이 전부다. 게장을 시키면 푸짐한 바지락 탕을 시작으로 어리굴젓, 톳, 충청도식 김치 등 깔끔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기본 찬이 나온다. 충청도식으로 날 김에 싸 먹는 간장게장은 당진 제일꽃게장과 서산 삼기식당의 중간 정도의 적당한 간에 살이 꽉 찬 꽃게장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변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다.
[ 태안읍 남문리 KT태안지사 근처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52-1
- 041-674-2534
- 반도식당 - 태안에서 육짬뽕이 맛있는 곳.
배추, 돼지고기로 맛을 내고 계란을 푼 육개장 스타일의 진한 육짬뽕과 동일한 육수에 굴을 넣은 시원한 굴짬뽕이 인기이며, 불향이 적당한 볶음밥, 절제된 장맛에 야채를 사각사각 잘 볶아낸 간짜장도 괜찮다. 간짜장은 주문할 때마다 볶기 때문에 2인부터 가능하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 태안읍사무소 인근 태안 재래시장 근처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1156
- 041-672-9945
- 산장가든 - 단정한 연잎밥의 매력.
2003년 개업한 연잎밥 전문점으로, 연잎밥 정식 단일 메뉴에 하루 점심 4시간만 영업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연꽃의 씨앗 연자육을 넣은 찰밥을 연잎에 찐 연잎밥을 비롯해 들깨 미역국, 제육볶음, 부침개, 잡채 등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한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몸에 밴 친절함까지 돋보인다. 조기에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 화동 교차로에서 화동초등학교 옆길로 진입 후 직진, 좌측으로 백화산손두부가 보이면 맞은편 좁은길로 직진 ]
-
-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7-1
- 041-675-4133
- 생생왕꽃게 - 태안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꽃게요리.
서해안에서 잡은 꽃게와 태안 지역의 로컬푸드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꽃게 요리를 선보인다. 향토 음식인 게국지 또는 꽃게탕, 현지인들이 즐겨 먹던 양념장에 게살을 버무린 게살비빔장,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왕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편백나무 찜기에 쪄낸 꽃게찜을 먹을 수 있는 편백밀푀유꽃게찜정식도 많이 찾는다.
[ 천수만휴게소에서 서산B지구 방조제 방향 좌측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290-31
- 041-673-2666
- 송정꽃게집 - 꽃게 쌈밥이 유명한 별미집.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태안에서 꽃게 쌈밥이 유명한 꽃게요리 전문점이다. 서해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꽃게의 살을 발라 짜지 않게 절여 만든 꽃게 쌈장을 밥에 비벼 먹거나 상추에 싸서 먹는 별미로, 꽃게의 달착지근한 맛과 짭짤하면서 매운 양념, 참기름 향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원래는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던 곳인데 꽃게집으로 바꿔 운영을 하면서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 안면버스터미널 방향에서 직진, 방포 사거리 우측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329-1
- 041-673-3378
- 승진횟집 - 우럭지리가 맛있는 곳.
극강의 미역우럭지리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식도락가들 사이에 미역과 우럭을 넣고 끓인 지리탕으로 회자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럭지리탕은 소자만 시켜도 우럭이 3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성인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럭지리 외 포구에서 맛보는 싱싱한 생선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산물 위주의 곁들이 음식까지 양이 넉넉해 만족도가 높다. 방포항 인근에서 유독 손님이 많은 곳이지만, 친절함까지 돋보여 방문자들 사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 안면도 방포항 구름다리 부근에 위치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287-4
- 041-673-8901
- 신태루 - 태안 노포의 육짬뽕.
1970년 12월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 중국집으로, 주인 정창교 씨가 만드는 육짬뽕이 유명하다. 바지락과, 채 썬 돼지고기, 목이버섯이 푸짐하게 올라간 매콤하면서도 불 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집은 생강을 짬뽕, 짜장 소스, 볶음밥에 두루 사용하는 게 맛의 비결이며, 과하지 않게 적당하다.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던 코리안탕은 지금은 안 한다.
[ 태안중학교 체육관 앞 골목 우측 ]
-
-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12
- 041-672-5057
- 원풍식당 - 박속낙지탕이 유명한 곳.
태안에서 밀국으로 부르는 박속낙지탕이 유명한 집이다. 태안의 여름 별미 밀국은 낙지탕에 박과 칼국수 또는 수제비를 넣어 먹는 음식으로, 낙지는 일반 낙지와 세발낙지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기본 1인분에 3~4마리가 나오는데, 낙지는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 낙지를 먼저 익혀서 새콤한 양념장에 찍어서 먹은 후 미리 익혀낸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고 끓여서 마무리한다.
[ 태안 신두리 가는 길목 원북면사무소 옆 ]
-
- 충남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82-2
- 041-672-8024
- 이원식당 - 태안의 토속 별미인 박속밀국낙지의 원조집.
1967년 고(故) 윤봉희 씨가 가정집을 개조하여 태안 이원의 명물 박속밀국낙지를 처음 팔기 시작한 60여 년 업력의 원조집이다. 조개 육수에 박속, 통마늘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꿈틀 거리는 낙지를 통째로 넣고 데쳐서 탱글탱글한 다리를 먼저 먹고 머리까지 건져서 먹고 나면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고 끓여서 먹는다. '밀국'은 칼국수를 가리키는 태안 사투리다.
[ 이원면사무소 인근, 이원면 보건소 맞은편 ]
-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755-5
- 041-674-0777
- 일송꽃게장백반 - 안면도에서 간장게장이 유명한 곳.
간장게장으로 30여 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곳이다. 홍성 출신의 주인 김경란 씨가 안면도로 출가해 친정과 안면도의 게장 담그는 법을 절충해 만든 간장게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면도에 간장게장 전문점 개업의 붐을 일으킨 집이기도 하다. 직접 담근 조선간장을 세 번 다려 부어서 만드는데, 조선간장에 까나리액젓과 육수를 더한 국물이 비법이라고 한다. 게장 외에도 꽃게무침과 꽃게탕이 인기이며, 꽃게찜은 다소 부족한 맛이다.
[ 안면초등학교에서 안면 삼거리 지나서 좌측 ]
-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978-27
- 041-672-9170
- 천리포횟집 - 간재미 요리가 유명한 곳.
1978년 개업, 충청도 사투리로 갱개미로 불리는 간재미 요리가 유명한 곳이다. 회무침과 찜, 찌개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산란기인 이른 봄부터 6월까지가 살이 올라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간재미 외에도 고추장을 푼 칼칼한 붕장어 두루치기가 별미로 꼽히며, 광어, 우럭, 노래미 등의 생선과 각종 조개, 꽃게 등 주로 서해안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회, 매운탕 등의 메뉴도 만날 수 있다.
[ 천리포 버스정류장 앞 ]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8-6
- 041-674-4561
- 토담집 - 우럭젓국과 간장게장이 유명한 곳.
1976년 개업, 50여 년째 우럭젓국과 간장게장을 만드는 주인 윤순철 씨의 손맛으로 유명한 집이다. 봄철 보리가 필 때 잡히는 보리 우럭만을 사용해 염장 건조하여 살을 발라 두었다가 두부를 넣고 즉석에서 끓여 시원한 맛이 일품인 우럭젓국은 2000년 안면도 세계 꽃박람회가 열릴 때만 해도 유일하게 우럭젓국을 취급하던 사실상의 원조집이다. 간장게장은 봄철 암게만 골라 만드는데, 벌집을 넣어 비린 맛을 잡은 것이 이 집의 비결이라고 한다.
[ 태안군 등기소 길 건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