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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29-10
- 043-731-2357
- 경진각 - 옥천을 대표하는 화상 중국집.
1975년 3월 개업한 노포 화상 중국집으로, 오징어, 바지락의 시원함과 양배추의 깔끔한 단맛이 어우러진 가벼운 국물에 경쾌한 면발의 조합이 매력인 짬뽕을 비롯해 진한 짜장 소스와 달걀 프라이가 얹어진 불맛을 잘 입힌 볶음밥이 대표 메뉴이다. 훈연한 돼지비계로 뽑은 기름에 대파를 넣어 향을 입힌 돼지기름으로 요리하는 게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 옥천경찰서 좌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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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2-2
- 043-732-1853
- 구읍할매묵집 - 옥천에 위치한 명물 묵집.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묵집으로, 도토리묵과 메밀묵을 시원한 동치미를 곁들여 손님상에 낸다. 주인 김양순 할머니가 당시 25세의 나이에 먹고 살기 위해 뒷산에서 도토리와 상수리 열매를 주워다가 묵을 쑤고 한두 그릇씩을 팔면서 시작해 옥천 구읍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토종 도토리가 떨어지거나 메밀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해당 메뉴는 팔지 않을 정도로 믿을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옆 시인 정지용 생가를 돌아볼 수 있다.
[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으로 나가서 좌회전 후 1㎞쯤 가다가 구읍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 150m 정지용 생가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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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 043-731-4880
- 금강올갱이 - 단일 메뉴의 올갱이 해장국.
1980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금강에서 잡은 자연산 다슬기로 요리한 영동의 향토음식인 올갱이국밥이 유명하다. 탱글한 올갱이와 부추, 아욱이 구수한 된장과 어우러져 식사나 해장용으로 그만이다. 올갱이 수급에 문제가 있어 올갱이무침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옥천 IC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 경부고속도로 옥천 IC로 나와 우회전 옥천읍내로 진입 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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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214
- 043-733-5788
- 대박집 -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맛볼 수 있는 곳.
금강 상류는 물고기가 커서 어죽 대신 주로 생선국수를 끓이는 데, 경상도 지역에서는 어탕국수로 부르기도 한다. 민물고기를 갈아 넣고 된장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다음 국수를 말아서 낸다. 비린내를 전혀 느낄 수 없어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맛볼 수 있다. 도리뱅뱅은 피라미 혹은 빙어를 사용하고 양념장을 발라 중간불에서 조려서 내는 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시켜 가벼운 식사와 걸쭉한 알밤막걸리를 곁들여 술 한잔하기에 딱이다. 2000년 개업.
[ 옥천 TG에서 3분 거리, 옥천성모병원과 주은옥향아파트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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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576-13
- 043-732-5653
- 방아실돼지집 - 옥천에서 흑돼지가 맛있는 곳.
1992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흑돼지 생고기 구이 한 가지만 취급한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흑돼지 고기는 주문과 동시에 두툼하게 바로 썰어서 손님상에 나오기 때문에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잡내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옥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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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올갱이해장국 (별미식당)
한식 | 민물어패류 | 다슬기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91-41
- 043-731-4423
- 별미올갱이해장국 (별미식당) - 옥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올갱이국집.
1980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올갱이국이 유명하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일컫는 충청도 사투리로 강원도에서는 골부리,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경상도에서는 사고동 등으로 불리는데, 40년 넘게 올갱이국 한 가지로 승부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갱이 특유의 향과 구수한 된장 국물에 듬뿍 들어간 아욱의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올갱이 빈대떡도 별미다.
[ 옥천역 삼거리에서 옥천교 방향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 금구교 직전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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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 38-5
- 043-732-8404
- 선광집 - 옥천에서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가 유명한 곳.
1962년부터 생선국수를 시작한 원조집으로, 서금화 할머니에 이어 아들 이인후 씨가 대물림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어업 면허를 가진 3명의 어부로부터 민물고기를 공급받아 음식을 만드는데,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6시간을 푹 곤 육수에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후 면을 넣어서 끓인 생선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프라이팬에 피라미를 동그랗게 뱅뱅 돌려놓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도리뱅뱅이는 튀긴 피라미에 고추장 양념을 바르고 기름을 살짝 둘러 한 번 더 구워낸다.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판매하고 있어 육수가 떨어지만 바로 문을 닫는다.
[ 청산면사무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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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24-1
- 043-732-7947
- 옥천묵집 - 다양한 도토리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옥천에 위치한 수제 도토리묵 전문점으로, 도토리를 활용한 묵밥과 묵무침, 칼국수, 수제비 등 다양한 도토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철에 따라 냉, 온 육수를 선택할 수 있는 은은한 멸치 향의 묵밥을 비롯해 들깨가 듬뿍 들어간 걸쭉한 국물의 도토리 칼국수와 수제비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원래 자리에 새 건물을 올리고 전용주차장을 확보해 쾌적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 정지용 생가 뒤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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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29-10
- 043-731-2357
- 경진각 - 옥천을 대표하는 화상 중국집.
1975년 3월 개업한 노포 화상 중국집으로, 오징어, 바지락의 시원함과 양배추의 깔끔한 단맛이 어우러진 가벼운 국물에 경쾌한 면발의 조합이 매력인 짬뽕을 비롯해 진한 짜장 소스와 달걀 프라이가 얹어진 불맛을 잘 입힌 볶음밥이 대표 메뉴이다. 훈연한 돼지비계로 뽑은 기름에 대파를 넣어 향을 입힌 돼지기름으로 요리하는 게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 옥천경찰서 좌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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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2-2
- 043-732-1853
- 구읍할매묵집 - 옥천에 위치한 명물 묵집.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묵집으로, 도토리묵과 메밀묵을 시원한 동치미를 곁들여 손님상에 낸다. 주인 김양순 할머니가 당시 25세의 나이에 먹고 살기 위해 뒷산에서 도토리와 상수리 열매를 주워다가 묵을 쑤고 한두 그릇씩을 팔면서 시작해 옥천 구읍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토종 도토리가 떨어지거나 메밀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해당 메뉴는 팔지 않을 정도로 믿을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옆 시인 정지용 생가를 돌아볼 수 있다.
[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으로 나가서 좌회전 후 1㎞쯤 가다가 구읍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 150m 정지용 생가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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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 043-731-4880
- 금강올갱이 - 단일 메뉴의 올갱이 해장국.
1980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금강에서 잡은 자연산 다슬기로 요리한 영동의 향토음식인 올갱이국밥이 유명하다. 탱글한 올갱이와 부추, 아욱이 구수한 된장과 어우러져 식사나 해장용으로 그만이다. 올갱이 수급에 문제가 있어 올갱이무침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옥천 IC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 경부고속도로 옥천 IC로 나와 우회전 옥천읍내로 진입 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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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214
- 043-733-5788
- 대박집 -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맛볼 수 있는 곳.
금강 상류는 물고기가 커서 어죽 대신 주로 생선국수를 끓이는 데, 경상도 지역에서는 어탕국수로 부르기도 한다. 민물고기를 갈아 넣고 된장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다음 국수를 말아서 낸다. 비린내를 전혀 느낄 수 없어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맛볼 수 있다. 도리뱅뱅은 피라미 혹은 빙어를 사용하고 양념장을 발라 중간불에서 조려서 내는 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시켜 가벼운 식사와 걸쭉한 알밤막걸리를 곁들여 술 한잔하기에 딱이다. 2000년 개업.
[ 옥천 TG에서 3분 거리, 옥천성모병원과 주은옥향아파트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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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576-13
- 043-732-5653
- 방아실돼지집 - 옥천에서 흑돼지가 맛있는 곳.
1992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흑돼지 생고기 구이 한 가지만 취급한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흑돼지 고기는 주문과 동시에 두툼하게 바로 썰어서 손님상에 나오기 때문에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잡내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옥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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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올갱이해장국 (별미식당)
한식 | 민물어패류 | 다슬기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91-41
- 043-731-4423
- 별미올갱이해장국 (별미식당) - 옥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올갱이국집.
1980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올갱이국이 유명하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일컫는 충청도 사투리로 강원도에서는 골부리,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경상도에서는 사고동 등으로 불리는데, 40년 넘게 올갱이국 한 가지로 승부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갱이 특유의 향과 구수한 된장 국물에 듬뿍 들어간 아욱의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올갱이 빈대떡도 별미다.
[ 옥천역 삼거리에서 옥천교 방향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 금구교 직전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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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 38-5
- 043-732-8404
- 선광집 - 옥천에서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가 유명한 곳.
1962년부터 생선국수를 시작한 원조집으로, 서금화 할머니에 이어 아들 이인후 씨가 대물림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어업 면허를 가진 3명의 어부로부터 민물고기를 공급받아 음식을 만드는데,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6시간을 푹 곤 육수에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후 면을 넣어서 끓인 생선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프라이팬에 피라미를 동그랗게 뱅뱅 돌려놓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도리뱅뱅이는 튀긴 피라미에 고추장 양념을 바르고 기름을 살짝 둘러 한 번 더 구워낸다.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판매하고 있어 육수가 떨어지만 바로 문을 닫는다.
[ 청산면사무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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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24-1
- 043-732-7947
- 옥천묵집 - 다양한 도토리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옥천에 위치한 수제 도토리묵 전문점으로, 도토리를 활용한 묵밥과 묵무침, 칼국수, 수제비 등 다양한 도토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철에 따라 냉, 온 육수를 선택할 수 있는 은은한 멸치 향의 묵밥을 비롯해 들깨가 듬뿍 들어간 걸쭉한 국물의 도토리 칼국수와 수제비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원래 자리에 새 건물을 올리고 전용주차장을 확보해 쾌적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 정지용 생가 뒤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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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70-9
- 043-732-1527
- 옥천초량순대 - 옥천시장에 위치한 순대국밥 노포.
1942년 개업한 80여 년 업역의 노포로, 옥천 현지인들에게 소울푸드와도 같은 로컬 맛집이다. 돼지뼈를 우려낸 뽀얀 육수에 말아낸 순대국밥, 돼지국밥, 막창국밥, 오소리국밥 등 4가지의 국밥은 푸짐하면서도 깔끔하고 잡내 없는 맛이다. 각종 부속고기와 내장으로 구성된 수육이나 내장전골을 시켜 술 한잔 곁들여도 좋다.
[ 금구 사거리에서 가화지하차도 방향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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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97-5
- 043-731-3755
- 일미해장국 - 수제비와 선지해장국의 만남.
1983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해장국집으로, 사골육수 베이스의 선지해장국에 수제비가 들어간 해제비가 대표 메뉴이다. 수제비와 선지해장국의 낯선 조합의 메뉴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며, 외지인의 경우 선지해장국이나 육개장을 추천한다. 옥천경찰서 인근 뚝방에서 오래 영업하다 2015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충북도립대학에서 L마트 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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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46
- 043-732-1827
- 풍미당 - 물쫄면으로 잘 알려진 곳.
1978년 12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물쫄면이 유명하다. 뜨끈한 국물에 말아낸 쫄깃한 면발 위로 다진 고기와 유부, 메추리알, 김가루, 쑥갓을 고명으로 얹은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비빔쫄면에서 느끼지 못한 개운하고 산뜻한 국물과 함께 나름 이색적인 쫄면을 즐길 수 있다. 창업주 김옥분 씨가 용도에 맞게 연탄, 석유, 가스 3가지의 불을 사용해 직접 조리한다고 한다. 쫄면 마니아들 사이에 경주 명동쫄면, 서교동 자성당과 함께 3대 물쫄면 맛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 옥천경찰서 대각선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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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220
- 043-731-7336
- 홍차가게소정 -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소정리에 위치한 홍차가게.
대청호 드라이브와 함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홍차 전문점이다. 차와 함께 잠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 는 꾸민듯 꾸미지 않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있는 공간이 특징이며, 이미연,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에 등장하기도 했다. 마르코 폴로, 웨딩 임페리얼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홍차를 구비하고 있어 직접 고르거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귀여운 티팟과 홍차잔에 잘 우려진 차가 스콘과 함께 나온다. 아내가 홍차, 남편이 스콘을 담당한다고 한다.
[ 경부고속도로 옥천IC로 나와 장계관광지 방향으로 진행, 소정리 마을회관 인근, 옥천학생정구장 맞은편 ]